검사에서 부정맥, 폐 이상, 갑상선 이상 등이 모두 정상이라면 현재 느끼는 “가슴이 빨리 뛰는 느낌”은 실제 위험한 심장질환보다는 자율신경 예민 상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안과 관련된 경우가 더 흔합니다. 특히 입시 준비로 오래 앉아 있고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박동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명하신 것처럼 심박 그래프가 약간 빠르게 나온 정도는 긴장이나 컨디션 영향으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나 10대에서는 수면 부족, 카페인, 에너지음료, 운동 부족만으로도 심박수가 쉽게 올라갑니다.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것도 감기 후 기관지 과민 상태나 알레르기성 기침, 후비루 같은 경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검사상 폐가 정상이어도 기침만 오래 가는 경우는 실제로 많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은 직접적으로 심각한 부정맥 원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피로감이나 컨디션 저하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입시 스트레스와 생활패턴 영향 가능성이 꽤 있어 보입니다.
우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카페인·에너지음료를 줄이고, 햇빛을 보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신, 운동 중 흉통, 심한 숨참, 맥박이 매우 불규칙한 느낌이 동반되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