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잠잘때 자세가 불안정한채로 잠을자는데 자세를 고쳐주는게 좋은걸까요?
요새 아기가 뒤집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기 머리 두상이 이상해 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런 자세를 방지해주기 위해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7개월 아기에게 잠자는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는 부모님으로서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는 시점이라면 더욱 신경이 쓰일 수 있겠죠. 7개월 아기는 뒤집기 시작하면서 몸의 근육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이 시점에서는 아기가 더 이상 등을 대고만 자지 않고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기가 옆으로 자는 자세가 지속되면 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두상 변형'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아기가 평소 한쪽으로만 누워 자면 두상이 한쪽으로 평평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옆으로 자는 것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 자세는 아니지만, 아기가 계속해서 한쪽으로 자는 경향이 있으면 다른 쪽으로 누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뒤집기 시작했다면, 엎드려 자는 자세로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기가 엎드려서 자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니다. 아기가 잠든 후에는 침대에서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아기가 주로 한쪽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 그 쪽으로 두상이 편평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자고 있을 때 한쪽으로만 누워 있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수면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기가 수면 자세를 바꿀 때 두상에 큰 문제가 생기는 일은 드물지만, 만약 아기의 두상이 눈에 띄게 변형되거나 평평해지기 시작했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수면 자세가 불안정한 것은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7개월 아기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자세로 자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며, 무리하게 자세를 고쳐주는 것보다는 아기의 안전을 고려한 적절한 방법으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를 양육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뒤집기 시도 중에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것은 뒤집기와 관련된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머리 두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염려가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기가 스스로 옆으로 누운다면 어느 정도 안전하게 적응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가 뒤집은 상태에서 편안히 잘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조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기가 자주 뒤집기를 시도하면서 특정 방향으로만 눕는다면 그쪽으로 머리가 자꾸 눌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기 침대에 있는 장난감이나 보호자의 얼굴을 다른 방향으로 위치시켜 아기의 관심을 끌어주는 방식으로 머리 방향을 유도해 보세요. 또한, 수면 시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히는 것이 안전하다는 권고가 있으므로, 자다가 옆으로 돌아누웠을 때 부드럽게 등을 대고 눕혀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외에 낮 동안에는 다양한 방향으로 눕혀주거나, 배를 대고 엎드린 자세를 시도하여 머리 형태가 고르게 발달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고 옆으로 자게 되면 아기 두상도 걱정이 되겠지만
이보다 큰 걱정은 영아돌연사증후군 즉 질식사 라는 안전위험에 노출 되기 때문에 이는 특히 조심하며 아기의 안전을 주의 하면서 아기의 안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아기가 옆으로 잠을 잔다면 아기를 다시 반듯하게 눕혀서 재우는 것이 최상의 방법 입니다,
또 뒤집기 방지 쿠션도 있으니 쿠션을 활용하여 아기의 뒤집기를 예방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기들은 뒤집기, 기어가기, 앉기 등의 운동 능력을 발달시키면서 수면 자세가 점차 바뀝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는 한 때 두상에 압력을 가할 수 있어 평평해질수 있지만 기어다니거나 앉을 수 있을 때까지는 이런 자세 변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하세요.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거나 어느 정도 이를 성공한 경우라면 아기에게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시기에는 아기가 스스로 편안한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하므로 잠을 자는 동안 자세를 강제로 고쳐주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약 뒤집기를 하는데 되집기가 안되는 상황이면, 만약을 위해서 원래 대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자다가 숨이 막히는 사고가 가끔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쁜 두상을 위해서라도 자세를 변경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