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주사(뼈주사)를 자주 맞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요?
어머니가 무릎이 좋지 않아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들은 얘기인데요. 뼈주사라고 하는 무릎 주사를 맞다보면 무릎이 괜찮아진다고 하던데요. 뼈주사를 맞았을때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주사는 주로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지만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의 통증, 부종,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장기적으로 관절 손상이 우려됩니다 또 혈당 상승이나 위장 문제와 같은 전신적인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를 받을 때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 장단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창우 물리치료사입니다.
뼈주사라는 말을 스테로이드로 두고 답변에 대해 정리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맞으면, 뼈가 녹는다 / 인체에 문제 생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어머니의 연령대 같은경우 급성적인 통증보단 만성화가 된 통증이다보니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해당 치료를 받기전 충분히 다른 비수술 치료로 효과를 보고 놓는걸 권장하는 편입니다.
특히 무릎은 전문적인 실력이 요구하는만큼 여러 병원에대한 비교를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환자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주사치료를 받는 경우,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주사 치료에 포함되어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주사치료 부위가 탈색이 되거나, 피하지방층이 함몰되어 움푹 들어간 것 처럼 보입니다. 또다른 부작용으로는, 혈당이나 혈압이 상승하거나, 피부가 얇아질 수 있고 골다골증이나 얼굴이 달처럼 붓는 쿠싱 증후군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좋은 소염제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는 경우나 연령 또는 기저질환 등으로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경우에 효과적인 관절염의 치료방법으로, 간헐적인 주사치료가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용량을 한번에 맞거나, 정기적인 주사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면, 간헐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의 주사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서 적합한 주사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 5점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 자주 맞게 되면 뼈, 인대, 힘줄 등이 약화되며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의사선생님들이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횟수 등을 지켜가시며 안전하게 처치해 주실 것이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주사치료는 순간의 통증은 많이 떨어뜨려주지만, 대부분 원인치료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주사를 맞을때는 괜찮은데, 주사의 약효과로 괜찮은건데, 몸에서는 그냥 무릎이 다 나은것처럼 막 사용하게 되어 더 아파질 수 있습니다. 그럼 주사에 의존하게 되며 이런식의 환자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사도 주사지만, 정확한 원인치료가 중요합니다. 주사 맞으시는 곳에서 어떤 원인 때문인지나, 자가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운동치료 및 재활치료는 없는지 이런것들도 확인하시어 치료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접근이 도수치료입니다. 잘하는 도수치료사 분 만나면 정말 자가적 치료로 들어가기에 무릎이 오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뼈주사라고 불리는 스테로이드주사는 소량을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급성기 염증에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뼈주사라 하면 몸에 해롭진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의 남용은 관절의 빠른 파괴, 골다공증이나 연골 변성, 혈당 증가, 부신피질 호르몬 결핍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긴한데
정확한 용량과 횟수를 지켜 사용하게 된다면 인체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뼈주사는 통칭 스테로이드 주사를 일컫는 표현인데요, 무릎 관절염이 심한경우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적절히 섞어 주는게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용하거나 하면 좋진 않겠지만요, 적절한 횟수로 간격을 두고 하는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고 스테로이드 치료 부작용은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당수치를 높이거나 힘줄이나 인대에 과용으로 쓰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인대,힘줄을 약하게 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긴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성 주사를 맞으신거라면 강력한 약물치료이기때문에 통증을 감소시키는데는 아주 효과적이나 주기적으로 자주 맞을시에 부작용을 초래할수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부작용으로는 근력감소 및 관절손상부분을 조심하셔야하며 골밀도를 낮추어 골다공증에 노출될수있습니다. 다만 단점보다 장점또한 많기때문에 무조건 스테로이드 주사는 나쁘다 생각하시는것보다 강력한 통증조절 주사를 맞았다 생각하시고 재활운동을 꼭 같이 병행해서 근력과 무릎균형을 맞춰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주사의 인식이 나쁜것은 주사만 계속 맞다가 주기가 점점 짧아지며 자주맞게되고 그것이 너무 누적되어서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