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난을 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편일까요?
6살남아인데 같은반친구는
아니고 다른반 남자친구인데
유치원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그 친구가 하는 장난에 신경을
많이 쓰이나보더라고여..
저번에는 그 남자아이가 여자친구
두명은 좋다고 하는데 자기랑은
안논다고 한다고..마이쮸같은 간식
가지고 오면 같이 놀아준다눈식으로
얘기하고요..
저희 아이는 그동안 어린이집시절이나
다른 유치원에서도 교우관계가 큰문제가
없었던 아이라 당황스럽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장난을 치거나하는것이 다를수 있으나
현재같은부분은 그아이의 사회적관계를 형성하는것이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이들간의 부정적 사회적관계 조성이 될수있기에
선생님에게 이야기하여 이러한 행동을 없애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일체 말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고
또는 즐거웠던 일 속상했던 일들에 대해서 다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속상한 마음에 공감을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언제 어디서든지 당당한 자세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말을 다 들을 필요도 없고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친구들이 하는 말에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우선 속상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담임 선생님께 상황을 이야기드려서 다른 반 아이가 그런 말을 하지 않도록 부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그 장난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 입니다.
간식을 가지고 오면 놀아주겠다 라는 말은 아이에게 굉장히 무서운 말 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지요. 간식을 주지 않으면 너랑 놀지도 않을 거고 너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 할거라는 거의 협박에 가까운 말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아이는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놀랐을 마음을 진정시켜주시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에게 장난친 아이의 행동지도를 부탁드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