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에게 사료를 너무 적게 주고 있는건가요?
나이
31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1회
저의 가족과 함께 살고있는 31개월령 말티푸 여아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가 주방에서 요리할 때나 과일을 깍을 때 늘 곁에서 먹을 것을 달라하고 저나 아내가 간식을 먹을 때, 식사할 때마다 옆에서 달라고 합니다. 하루 2회의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데요. 너무 적은 양을 주어서 저의 강아지가 먹는 것에 집착하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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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사료량 정해주는 것 간단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딱 정해진 사료량이 없습니다. 그래서 애들 변 상태로 사료량 정해주시면됩니다.
사료량이 너무 많으면 설사를 하니 사료량 줄여주시고
사료량이 너무 적으면 딱딱한 변을 보니 늘려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체중변화를 보시면 됩니다.
간식, 사람 먹는 음식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사료만 주었을대 체중이 감소하는 패턴이라면 사료량이 부족한것이고
늘어난다면 사료량이 너무 과한것이겠지요.
당연히 건강하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다만 강아지들이 사람음식에 욕심을 부리는것은
그 사람 먹는 음식이 맛있어서, 좋아서 라는 부분보다
사람과의 동조화, 공감을 위해 소위
"나도나도병"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주면, 기대를 안하고, 잘라고 조르지도 않게 됩니다.
주는 사람 손모가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