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스포츠·운동

야구

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야구에서 큰 점수로 이기고 있으면 왜 도루와 번트를 하면 안되나요?

기본적인 스포츠 정신은 상대방을 존경해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고 끝날때까지 전력을 다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왜 야구에서는 큰 점수로 이기고 있는 팀에서 도루와 번트를 하면 보복구나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거대한까치273
    거대한까치273

    프로의 경우 콜드게임이 없기 때문에 정규이닝 무조건 다 진행이 되어야합니다

    초반 다득점으로 원사이드한 게임이 되면

    지는 팀은 사실상 게임포기 선언을 합니다

    주자가 1루에 있을 때 1루수를 베이스에 두지 않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 상황에서 1루주자가 도루를 한다면 상대를 자극하는 행위 인 것이죠

    일종의 선수들 간 암묵적 합의된 것인데 불운율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 일반적으로 큰 점수 차이가 난다면 작전을 하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거기에 작전이라면 도루, 번트가 있겠죠 그 이유로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상을 방지한다는 목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 물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도 맞습니다.

    그런제 사람이 언제나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감정이란 게 있는 동물이므로 굳이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를 하지 말자는 것이죠.

    점수를 내는 방법은 도루 번트 말고도 얼마든지 쳐서 내면 됩니다.

  • 이미 승부가 결정 났기 때문에 무리해서 도루나 번트를 하지 않는거죠, 그들만의 예의를 지키는 겁니다.

    승부가 어떻게 날지 경기가 박빙이면 1점이 아쉽고 도망가거나 점수를 낼때야 하지

    이미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데 1점 더 내려고 도루나 번트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싸움납니다.

  • 야구의 불문율 중의 하나입니다. 큰 점수 차이로 이기고 있는 팀이 더 많은 점수를 내기 위해 작전을 벌이는 것을 금기시하는 것으로 미국 야구에서 기원하여 다른 나라에 같은 문화가 전파된 것입니다. 그런데 큰 점수 차이라는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간혹 점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한 이기는 팀이 작전을 벌이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 야구에도 해서는 안되는 암묵적이 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홈런을 치고 방망이를 던지는 배트 플립 행위도 미국 야구에서는 금기시 되며 큰 점수차에서 번트 대는 것도 마찬 가지 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비 매너 행위에 해당 하기 때문 입니다. 이기고 있는 팀이 큰 점수차에서 번트를 대는것도 상대팀에게 어그로를 끄는 비매너 행위이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위 입니다.

  •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으면 상대팀의 배려와 예우하는 차원에서 도루나 번트를 하지 않습니다.

    만약 번트나 도루를할 경우 자기팀을 무시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보복을 당하죠.

  • 그것이 매너라고 생각하나봐요. 기록을 하나더 올려서 팀과 개인의 기록을 위해 노력해야되는데, 이런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