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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질문쟁이
궁금한질문쟁이

왜 저가커피 카페들은 서로 모여 있나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카페도 공급 차원을 고려해 보면

카페가 없는 곳에 생기는게 유리할거 같은데요

신기하게도

메가커피, 컴포즈 등 저가커피를 파는

카페는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경제적 전력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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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현상은, 고객 집중 효과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경쟁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전략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식품점이나 의류 매장들이 상권을 형성하는 것과 유사한데, 특정 지역에 다양한 브랜드가 모여 있으면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비교하며 소비할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를 증가시켜 매출 증대에 기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사가 없는 곳에서 장사를 해야지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맛이 특별하다거나, 인테리어가 타사대비 매우 뛰어나는 등 특별함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점주권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 할 수 있습니다.

    강릉의 커피거리처럼 새로운 커피 상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구전문점, 가전기기전문점, 음식점 등은 점주권을 함께 하면서 상권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저가 커피샵들이 모여있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하게는 커피가 판매될 지역에만 저가 커피샵들이 오픈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 많은 곳, 혹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만 입점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저가커피 카페들이 모여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여러 저가커피 카페가 한 지역에 모여 있으면,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집니다.

    이는 고객들이 최적의 가격과 품질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카페들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트렌드와 문화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저가커피 카페가 인기를 끌면, 다른 카페들도 같은 지역에 모여 시장을 공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서로 모여 있는 이유는 특정 지역의 높은 유동 인구와 커피 수요를 공략해 상호 경쟁 속에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곳에 여러 카페가 모이면 소비자 선택지가 늘어나고 방문객도 증가해, 오히려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집적 경제" 효과라고 하며, 경쟁업체가 모여 있을수록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전략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런생각이들었지만 생각해보니 유사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수도있겠더라구요. 사람들이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이죠.

  • 저가 커피 카페들이 서로 모여 있는 이유는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경쟁 속에서 오히려 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군집 효과' 또는 '집적 경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비슷한 업종이 밀집하면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한 번에 여러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더 많이 몰리게 됩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한곳에 모이면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고 비교하며 방문할 동기가 커집니다.

    이는 주변 상권 전체의 유동 인구를 증가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각 브랜드는 개별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도 고객 유입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 경제적으로 이점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워낙 커피전문점들이 많아서 사실 한건물에 한두개씩 다 있는거 같습니다

    저가커피프렌차이즈 하시는 분들도 모여서 하기 싫겠죠 그런데 임대료 같은거 생각해보면 모여서 하는 쪽이 싸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부러 모여서 할 이유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가 의도해서 모여있는 것이 아니고, 실제 해당 지역이 유동인구도 많고 커피를 찾는 사람도 많아서 지리적으로 목이 좋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모여 시너지를 발휘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해당 장소가 경쟁을 하더라도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응집한 것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입지분석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한 일종의 따라하기 전략입니다

    • 어떤 저가커피가 있다는 것은 그곳에 저가커피 수요가 있다는 것으로 일단 접근하여 들어가려 합니다.

    • 그렇게 되면 내가 따로 분석을 하지 않아도 적합한 입지라는 증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러 저가커피는 입지가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애초부터 전략을 가지고 모였다기보다는 목이 좋기 때문에 그 매출을 보고 서로 경쟁하기 위해서 들어왔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예를 들어서 가산디지털단지다 그러면 그 많은 사무실들이 모여 있는 곳에 메가커피 하나만 있다고 보시면 매출이 어마어마할 거 아닐까요 그런 곳에는 굳이 스타벅스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스타벅스는 차라리 강남사거리나 가로수길에 어울리겠지요 직장인들 월급 200만 원 300만 원 받아 가지고 스타벅스 가게가 부담스럽기때문이겠죠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저가커피들은 입지 선정 등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카페를 차리는 등 하기에

    서로 모여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를 견제하기 위하여 모여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아무래도 지하철역이나 번화가나 중심상권등에 몰려있는경우가 많은데 그이유는 유동인구가 많은곳에서 경쟁을 하는게 변두리에서 독점하는것보다 수익이 좋은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