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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분이 남자를 소개시켜 준다는데 저보다 15살이 많아요

회사에 같이 일하시는 분이 남자 소개시켜 주신다는데

저보다 15살이나 많습니다

제 나이를 모르니까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줄 아셨나봐요 그래도 15살 많으면 미안한줄 알아야 하는데

사람 좋다며 계속 만나보라고 권하고 있네요

뭐라고 거절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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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이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서 안되겠다고 하세요.

    그정도 나이차이면 삼촌정도를 만나는건데 만나지 않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정확하게 싫은 표현을 해야 두번다시 말을 하지 않을거에요

  • 15살 많은데 정우성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병헌이거나, 아 유부남은 패스,,, 그러니 혹시 모르지않을까요 그렇게 사람좋고 괜찮다고 하면,,, 15살 많은 김수현이나 정우성이 괜찮다면 가고 싫다면 15살은 '너무'부담 이라고 말씀하세요

  •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15살이 많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고 말하세요. 그래도 계속해서 만나 보라고 한다면 그냥 혼자 사는게 좋다고 말하세요.

  • 회사 동료를 님을 제대로 먹히려고 하네요. 그런 동료와 뭐하러 지내십니까? 15살 차이는 너무 한거고 그냥 제대로 먹이는거네요 생판 모르는 저까지 화가 날 정도입니다.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15살 차이는 너무 많아서 싫다고. 그렇다고 화내지 마시고 명확하고 또렷하게 의사표현을 하시기 바랍니다.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시면 계쏙 장난스레 만나보라고 할 것 입니다. 그냥 대놓고 말씀하여주세요. 솔직히 15살 차이는 그분이 님을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듣기만 해도 신경질 나네요

  •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그정도 나이차이는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소개시켜주려고 하셨던 분도 그 정도 나이차이면 민망하실거 같은데 분명하게 전달하세요.

  •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부담스럽다고 이유를 그대로 말하는 게 좋을 듯 해요. 그게 무례한 거절 사유도 아니고, 오히려 명확하게 상대에게 알려줄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