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중성지방 문의....콜레스테롤

2022. 03. 05. 22:02

아래수치보고 개선할수있는지 약을 먹어야하는지 체중만개선하면되는지 문의합니다. 키160 몸무게 63입니다.

이대로라면 심혈관질환걸릴까봐 무서운데 지금이라도 복부비만 윗배가 심히나왔는데 걱정됩니다. 개선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선해서 좋아질수있는지 현재그대로 유지되는지...더나빠지지만 않는건지 등 알려주세요ㅠㅠ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2022. 03. 0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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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LDL이 약간 높군요. 당연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2022. 03. 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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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40세 미만에서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을 특별히 관리하거나 약물 치료를 일반적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 위주로 식단을 바꾸시고 유산소 운동과 체중감량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내분비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 03. 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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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이명규내과

        안녕하세요.

        네 현재 수치에서는 주로 고지혈증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주의와 과체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치로는 유산소 운동으로도 충분히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3. 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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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6개월 후 생활습관교정 후에도 지속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게 측정된다면 투약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3. 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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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차적으로는 생활습관 교정, 식습관과 운동 등으로 관리를 한 후에

            효과가 없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치료과정을 짜보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3. 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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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022. 03. 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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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혈액 검사 수치만으로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여야 하는지, 하지 않아도 되는지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수치는 많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우선은 운동 및 식단 조절을 통해서 최대한 낮춰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022. 03. 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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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정상 범주에 들어있지는 않지만 아직 심하게 높은 수치는 아닙니다.

                  중성지방 같은 경우에는 식단 조절로 잘 떨어지는 편이지만 LDL 같은 경우에는 식단조절로 잘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는 분이 LDL 142 정도면 약을 먼저 먹기 보다는 식단조절 및 운동을 통해 체중 감소를 먼저 시행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피검사에서 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면 약을 복용하시는게 맞습니다.

                  2022. 03. 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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