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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아들인데 고집을 피울때 아이쪽으로 들어주면안되는게 맞나요?

아빠인 저는 아이와 교감을 위해서 웬만해서는 아이가하고싶어하는방향으로 해주는데 아이엄마는 어릴때 바로 안잡으면 커서 삐뚤어진다고 아이가 고집피울때 들어주지않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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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아이의 해당 행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집을 피울 때 아이의 말을 들어주다 보면 오히려 강화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빠의 양육스타일로 보면 아이한테 좋다고 느낄수있으나 이러한 것을 지속하게 되면

    문제가 나타나요

    고집피울때 계속 들어준다고 가정해보면

    아이는 학교 생활할때 자기밖에 모르고 타인을 배려할지 몰라

    혼자 고립된 생활을 하게 만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먼저

    하셔야 부분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입장대입 하여 아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을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나서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음을 말하여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 2학년이면 이제 어린 아이도 아니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해야 하는 나이 입니다 모든 걸 아이가 원한다고

    다 해줄수는 없습니다

    어떤 내용 인가에 따라 구분을 해줘야 합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 한다고 해서 계속 하라는 건 안될 일이죠

    일반적으로 할수 있는 일 이라면 해줘야 하지만 놀이 하는 것이 재미 있다고 아이의 체력도 고려 하지 않고

    아이가 좋아 한다고 해서 계속 시키는 건 옮지 못한 행동 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 하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싶다고 다 사줄수는 없는 일이죠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고집을 부린다고 다 들어주지 않습니다.

    원칙과 규칙에 따라 일관성을 가지고 훈육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부부간에 일관된 훈육으로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교육가치관을 서로 공유하며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를 키울때 교감하기 위해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해주는 것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공감과 교감을 하면서 엄마의 교육가치관 처럼 아이가 잘못하거나 고집을 피울때는 아이에 맞는 훈육을 통해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초등2학년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아이의 입장을 들어주는 것이 항상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종종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려는 자연스러운시도일 수 있지만 그것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거나 그대로 인정되어야 할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고집을 피우는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냐입니다

    먼저, 아이의 고집을 들여다보면서 그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무엇을원하는지,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부모로서 아이를 더 잘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이가 고집을 피우는 것이 옳지 않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요구일 때는 부모가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떤 걸로 고집을 부리는지, 그리고 얼마나 아이의 편을 들어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잘못한 행동이거나,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인 경우에는 아이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방향이 지속되었을 때, 어떻게 성장할지 고려하여 결정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여기서 누구 한쪽의 편을 들어주면 차별한다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그러니 누구의 편을 들어주기보다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