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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유독 잘 안빠지는 이유는 뭐죠??

뱃살이 유독 잘 안빠지는 이유는 뭐죠?? 식단을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을 해서 다른데는 빠지는데 뱃살은 그대로에요 특정 호르몬이나 체형때문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뱃살은 인슐린과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이 잘 저장되고 늦게 소모되는 부위입니다.
    또한 복부 지방은 내장지방 비율이 높아 다른 부위보다 연소 속도가 느립니다.
    따라서 꾸준한 식단 조절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리면 점차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뱃살(복부 지방)이 유독 잘 안빠지는 주된 이유는 내장지방의 특성과 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복부에 축적되는 지방,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영향으로 쌓이는 내장지방은 다른 부위의 피하지방보다 분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내장지방 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수용체는 많고 분해하려는 수용체는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성의 안드로겐이나 여성의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와 같은 성호르몬의 변화도 복부에 지방이 쉽게 축적되도록 유도하며, 이는 단순히 식단이나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신체적인 대사 환경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등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뱃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는 스트레스, 유전자, 혈류, 호르몬. 다양합니다. 생리학적으로 내장 복부 지방은 에너지 저장 부위로 위급상황에는 이런 부위를 쉽게 내어주질 않습니다. 뱃살의 숙명입니다. 지방 세포 베타수용체 밀도는 팔, 허벅지보다는 적고 알파수용체 비중이 높으니 분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코티솔도 원인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성 호르몬은 복부의 지방을 축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면의 부족, 카페인 섭취, 불안도 복부의 비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건 인슐린 저항성도 있겠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지방의 분해가 줄어드니 뱃살이 남아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 해도 뱃살이 덜 빠지면 간 대사 능력이 떨어지거나 호르몬에 불균형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체형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지방세포가 많은 사람이 유독 배에 지방이 쌓입니다. 사과형 체형(유독 남성에게 두드러집니다)이기도 하죠. 유산소성 운동도 좋지만 복부를 자극하는 코어, 복부 운동(근육)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사 간격과 정제당을 줄이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키는 것도 방법이죠. 뱃살이 지방량 뿐만 아니고 호르몬, 밸런스 대사 복합적입니다.

    참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