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어머니를 위해서 견과류 에너지바를 사드리려다 잔류 농약에 대한 염려가 생기셨을 것 같습니다. 수입산 견과류는 입항시 그냥 통과되지 않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야만 유통될 수 있겠습니다!
식약처 통관 절차에 따르면, 수입산 견과류가 국내에 최초로 들어올 때는 최초 정밀검사를 거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부적합 빈도가 높은 60여종 이상의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여부를 깐깐하게 확인을 합니다.
첫 정밀검사를 통과한 후 같은 제품이 다시 수입될 때도 무작위 표본검사와 서류검사로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합니다.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위해 우려가 제기된 수입원은 검사강화 대상으로 분류가 되면서, 입항할 때마다 연속으로 정밀검사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식약처는 단지 가공된 농산물에 대해서도 잔류 농약을 집중 검사를 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전량 반송이 된다거나 폐기되면서 국내 반입이 차단이 된답니다. 정식 통관을 거쳐서 시중에 판매되는 견과류 에너지바는 이러한 정부의 안전 기준을 통과한 원료로 만들어졌으니 안심하고 어머니께 챙겨드려도 좋습니다.
만약에 잔류 농약 걱정을 더 덜고 싶으시다면, 패키지에 유기농 마크나 HACCP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제품은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더욱 엄격한 위생 관리를 거칩니다.
게다가 견과류는 산패되기 쉬우니 유통기한이 넉넉하고 제조일자가 최근인 것을 고르시어, 어머님께 서늘한 곳에 보관해서 드시도록 당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