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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빠른원앙254
빠른원앙254

조카가 있는데 어려서 그렇다고 하지만 예의가 없는데 서로 기분 안나쁘게 훈육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덩치가 조금있어서 만날때마다 조카 한명이 돼지삼촌 이러니까 다 따라해서 몇년동안 돼지삼촌이라고 불렸는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친구같은 삼촌이 되고싶어서 크면 안하겠지 하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돼지 삼촌 이라고 하는데

이단어가 좋은 단어가 아니라는걸 아이가 알수있게끔 어른스럽게 말해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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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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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에게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무섭게 혼내지 않아도 아이들은 다 알아듣습니다. 조카에게

    " 삼촌이 좋아하는 00가 삼촌한테 돼지삼촌이라고 부르니 너무 속상해. 앞으로 그렇게 안불렀으면 좋겠어. 그렇게 해줄 수 있겠어? " 라고 말 해주세요.

    말할땐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이야기 해야합니다. 아이가 장난으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그러고도 다시 그렇게 부른다면 세번정도 이야기 해주세요. 한번에 고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돼지삼촌이라 부르면 대꾸를 하지 마세요. 왜 답을 안하냐고 하면 " 삼촌 이라 부르면 대답할게." 라고 짧게 말 해주세요.

    아이도 나쁜마음이 있어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 올바른 방법과 호칭을 배우지 못한 경우 같습니다. 제대로 다시 알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은 단순해서 장황한 말보단 특정한 단어나 그런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상처받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어 실감케 해야 합니다.

    좋지 않은 말로 삼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이렇게 얘기해서 상처 받았어 하며 우울한 모습을 연기한다던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자료중 친구에게 나쁜말을 하였을 때 상처받는 상황을 같이 보며 공감을 시켜준다면 보다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 그말을 들으면 삼촌의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속상하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그 아이만 따로 불러서 얘기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은 보통 다른 아이들이 보는데서 얘기하면 더 삐딱하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럼에도 계속한다면 그 말을 할때는 무시하는 전략도 좋을것 같습니다.

  • 아이의 훈육은 직접 하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버릇없게 언어를 내뱉었다면 언어를 예쁘게 사용해야 하고 어른에게는 조심히 행동을 해야해 라고 한마디만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행실이 너무 좋지 않다면 아이의 부모님에게 아이의 행동에 대해 조심히 알려주시고 아이의 행동지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돼지삼촌이라 부르는데 부모는 아무말 안하나요?

    그말 듣는사람은 기분나쁠수 있고 사촌도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해주세요

    확실히 전달해줘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조카가 삼촌이 친근하고 좋아서 돼지 삼촌이라는 별명을 붙여서 부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돼지 삼촌이라는건 엄연히 삼촌의 외모를 보고 비하하는 느낌도 있고 놀리는 듯한 느낌도 분명히 느껴집니다. 이렇듯 누군가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고 별명까지 부르게 되는 것은 교육상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조카에게 분명한 생각을 전달하시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결코 이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걸 단호하게 이야기하시는 게 옳다고 봅니다. '나전달법'을 사용하시면서 삼촌읮솔직한 감정을 조카에 표현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