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당황스럽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여자 한 명에 남자 여러 명인 구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질투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다만 그 여행이 두 사람이 연애하기 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여자친구에게 행동을 제한할 이유도 현재 연인에게
설명해야 할 의무도 없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평소 과팅이나 가벼운 이성 만남을
좋아하지 않고 남사친들과 편하게 지내는 성격이라면
당시 여행을 단순히 친한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녀 비율만으로 그 관계에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과거의 행동을 추궁하기보다 현재의 관계를 바라보는 것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다면 비난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해 보세요.
예를 들어
“연애하기 전 일이니까 네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그런데 그때 여행 구성을 알게 되니까 솔직히 질투도 나고
조금 신경 쓰이더라.”
이 정도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을 몰아세우지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결국 판단해야 할 것
과거에 누구와 여행을 갔느냐보다
지금 여자친구가 당신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신뢰를 주고 있는가
과거의 일로 현재의 관계까지 의심하기보다는 현재의 행동과
서로의 연애 기준을 차분하게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