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만 코가막히는이유알고싶네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까 아침만 되면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날씨와 상관없이 아침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마다 코가 막히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아침마다 코가 막힌 증상은 흔한 편인데, 질환이라기 보다는 환경이나 몸의 생리적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코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민감해지면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장 흔한 이유는 밤사이의 자세와 실내 환경인데, 누워 있는 동안 코 점막에 혈유가 몰리면서 점막이 부어 코가 막힐 수 있고, 자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점액이 끈적해져서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또 집먼지진드기나 침구 속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면서 아침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침실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베개와 이불을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것보다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코막힘이 점점 심해지거나 콧물, 재채기, 후비루 등이 동반된다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 비염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아침 컨디션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날씨와 상관없이 아침마다 코가 막히는게 신체 노화와 자율신경계 변화가 모두 작용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고려하실 원인이 위축성 비염입니다. 나이가 들면 코점막이 얇아지고 수분의 함량이 줄어들면서, 점액을 밖으로 밀어내는 섬모 운동 능력이 저하가 됩니다. 그래서 밤사이 점막은 쉽게 건조해지며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해서 정체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꽉 막힌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 저하랍니다. 수면중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서 코의 점막 혈관이 확장이 됩니다. 기상 후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교감신경으로 전환이 되는 과정은 노화로 인해서 매끄럽지 못하다면 혈관 확장이 지속이 되어서 코막힘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외부 기온과는 관계없이 신체 내부 조절 기능의 문제로 발생하게 되는 혈관운동성 비염의 특징이랍니다.

    나이가 들며 코를 지탱하는 연골은 힘을 잃으며 아래로 처지게 되면 비강 통로가 물리적으로 좁아지니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기상 후에는 따뜻한 물을 마셔서 혈액순환을 돕고, 취침 전후 실내 습도를 50~60%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하셔서 점막 건조를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