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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제일협조하는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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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째 미열입니다. 주로 왼쪽 등과 왼쪽 몸만 통증이 있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로수젯정

미열이 시작됨과 동시에 왼쪽 등 왼쪽 갈비뼈 아래와 골반 근처,왼쪽 옆구리.. 주로 왼쪽만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있습니다. 열은 37.5~6도가 평균 입니다.

복부ct, 목 mri, 뇌 ct, 위대장내시경 검사, 신경과, 산부인과, 감염내과 진료 등 다 보았지만 검사결과는 이상없음! 불명열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왼쪽 등과 배가 매일 콕 콕 아픕니다.

이제는 심장도 쿵쾅쿵쾅 심박수도 빠르게 뛰고..

도와주세요... 어느 병원으로 진료를 봐야할까요..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3개월간 지속된 미열 + 한쪽(왼쪽) 국소 통증이 반복되는데, 주요 검사들이 모두 정상이었다면 위험한 급성 질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다만 증상 자체는 확실히 불편하고, 몇 가지 감별 과정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1. 현재 상황에서 가장 우선 고려할 점

    국소 감염·염증이지만 영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신장 주변 미세 염증, 늑연골염, 말초신경 염증 등이 CT·MRI에서 명확히 안 잡히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신경근통(늑간신경통 포함)

    왼쪽 등–옆구리–갈비 아래–골반까지의 ‘띠 모양·한쪽 위주 통증’은 신경 분포와 일치합니다.

    장기간 이어지면 스트레스 반응으로 미열·두근거림이 겹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미열

    말초 증상은 약하고, 열만 길게 이어지는 형태는 초기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신경계 항진

    장기간 통증·피로가 겹치면 심박수 증가, 체온 상승(37도대)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추가로 권장되는 검사/진료 과목

    이미 큰 검진들을 받으셨기 때문에, 아래는 ‘놓치기 쉬운 영역’ 중심입니다.

    1. 류마티스내과

    ESR/CRP 외에도 ANA, ENA, ANCA, 보체수치, 자가항체 정밀 검사

    초기엔 영상 정상이라도 수치에서 단서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불명열에서 필수로 확인하는 과목입니다.

    2. 통증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늑간신경통, 척추 주변 신경근 문제, 근막통 증후군 여부 평가

    초음파로 근막·늑연골·신경 주변 확인 + 신경차단술 등 치료 가능, 영상 정상이어도 증상과 일치하면 치료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내분비내과(선택)

    장기간 미열 + 심박수 증가 시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 재확인

    전형적이지 않지만 배제 목적입니다.

    3. ‘심장 두근거림’은 어떤 의미인가?

    고열이 아닌 37도대 미열이 지속되면 체온 조절 스트레스 자체로 심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때 교감신경이 항진되며 두근거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장 자체 문제라면 흉통·호흡곤란·운동 시 악화가 분명히 동반되는데, 질문 내용만으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4. 현재 상황의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검사 모두 정상 + 왼쪽 국한 통증 + 장기간 미열 조합은

    “만성 통증/신경성 염증 → 자율신경계 항진 → 미열·두근거림 유지”

    패턴이 가장 흔하게 보입니다.

    영상에서 이상이 없어도 늑간신경염·근막통증 증후군은 실제 환자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5.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다시 큰 병원에서 처음부터 모두 보는 것보다, 아래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1. 류마티스내과

    → 불명열에서 반드시 거치는 필수 단계.

    2. 통증의학과

    → 통증의 원인이 신경성인지, 근막성인지 평가 및 치료 시도.

    3. 필요 시 내분비 재검(갑상선 등).

    과 검사들 대부분 정상이라면, 심각한 장기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통증과 미열 자체는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식으로 방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한 과를 선택해 치료 개입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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