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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진실된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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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시간 포함 6시간 후 성기 주변 붉은 반점 확인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성관계 후 약 6시간 정도 지난 뒤, 샤워 중에 확인해보니

귀두 부위에 붉은 반점처럼 보이는 병변이 발견되었습니다.

통증이나 따끔거림은 없었고, 처음에는 가려움도 거의 없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다음 날 비뇨기과에 내원했으나,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칸디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아디센(항진균) 연고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이후 샤워 후 연고를 바르던 중 해당 부위가 약간 가려운 느낌이 들었고,

현재는 병변의 색이 조금 옅어진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아래 사항이 궁금합니다.

1. 성관계 후 6시간 이내에 이렇게 붉은 반점 형태로 발현될 수 있는 질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항진균 연고 도포 후 가려움이 생기는 것이 정상 반응인지,

아니면 연고 자극이나 다른 원인을 의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성병 검사를 고려한다면,

• 언제쯤

• 어떤 검사(소변, 혈액, PCR 등)를 받는 것이 적절한지 알고 싶습니다.

4. 추후 진료를 본다면 비뇨기과와 피부과 중 어느 과가 더 적절한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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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질은 성관계 후 2–7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남성에서는 배뇨통, 요도 분비물, 귀두 통증이 흔합니다. 검사로는 소변 PCR이 권장되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가능합니다.

    클라미디아는 3–14일 잠복기를 가지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경미한 배뇨 불편감이나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고, 역시 소변 PCR을 1–2주 이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2–10일 후 통증을 동반한 수포나 궤양으로 나타납니다. 병변이 있을 때 병변 PCR 또는 배양 검사가 가장 정확하며, 병변이 없으면 검사 가치가 떨어집니다.

    매독은 평균 3주 전후 무통성 궤양(경성하감)이 특징입니다. 혈액검사는 노출 후 3–4주 이후 시행해야 신뢰도가 있으며, 초기에는 음성일 수 있습니다.

    HIV는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감기 유사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원·항체 검사는 노출 후 4주 이후 권장되며, 보다 일반적으로는 12주에 재검을 고려합니다.

    요약하면, 수시간 내 나타난 홍반이나 반점은 대부분 성매개 질환보다는 마찰, 접촉성 피부염, 진균성 귀두염 가능성이 높고, 성병 검사는 잠복기를 고려해 시기를 맞춰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성관계 관련 안전 수칙으로는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사를 고려하고, 성관계 전후 과도한 세정이나 소독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 후 통증, 분비물, 수포, 궤양이 생기면 자가 판단이나 무분별한 연고 사용을 삼가고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비뇨기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STD 12종 검사(8~20만원선)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구성은 보통 임질,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2종, 유레아플라즈마 2종, 트리코모나스, 가드네렐라, 칸디다, 헤르페스 1·2형 등이며, 병원마다 포함 항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