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 후 식욕이 없어진 것 같아요

식단 시작한후 쌀, 떡, 빵 등등 탄수를 안먹으면서 했는데

이제 그만하고싶은데도 전처럼 못먹겠어요…

일반식으로 돌아가고싶어서 밥을 집어봐도 입에 넣기전에 놓아버리게되고

뭘 먹고싶지가 않고 먹을게 없다 느끼다보니까 단백질 쉐이크나 그릭 요거트만 먹고싶고 그런데

고칠방법 없나요? 이것도 거식증 비슷한거같은데 이런 증상도 거식증인지..

진짜 아무것도 못먹는 몸 될까봐 무서워서 그래요 무섭고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몸이 원하는게 없는것같은데… 식욕이 없어진 것 같아요

남이 뭐 사준다고 해도 거부하게돼요…ㅠ

저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고치고싶어요 식단 전처럼 돌아가서 자유롭게 먹고싶은데 어제도 쌀국수시키고 국수는 하나도 안먹고 다 부모님 드리고…

근데 또 먹어야할 것 같고 먹고싶고 그러는데 먹으면 안될것같고 저도 제가 뭐라고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표현을 못하겠ㅇ어요ㅠㅠ 저도 제가 답답합니다… 제대로 설명을 못하겠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속 먹지 않아서 못 먹는 상황이라 평가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강도 높은 제한이 연속되면서, 심리적으로 제한되거나 먹는 것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섭취를 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먹으면 안 될 것 같다라는 마음이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이 가장 명백한 신호입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으로 거식증이라고 평가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 섭취에 대한 불안과 죄책감, 의도적인 섭취 제한이 계속 반복된다면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을 피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소량의 탄수화물부터 조금식 먹어보는 것을 시도할 수 있지만, 강하게 스스로를 밀어 붙일 필요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될 떄에는 섭식장애와 관련된 전문의를 탐색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