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척추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이전부터 무리하게 걸음마를 시키면 척추의 만곡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대개 생후 3~4개월에 목을 가누고, 6~7개월에 허리 젖히기를 하며, 9~10개월에 일어섭니다. 이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만 척추의 모양이 올바르게 형성되고 튼튼해집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돌 이전부터 무리하게 걸음마를 시키면 아기의 척추가 체중을 감당하지 못해 척추 모양이 변형될 뿐 아니라 척추가 약해져 성인이 되었을 때 작은 충격에도 허리병을 앓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