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에 좋은 식물들을 알구시픈덷여?

모기가 슬슬 기승을 부리고 잇는거 가튼데여,

라벤더나 허브 같은 걸 키워볼까ㅣ 하는데여.

그런 모기라든지 그에 준하는 벌레 툋치로 사용하기 좋은 자연향들 모가 잇는지 궁금해여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효과가 가장 좋은 식물들 중 레몬그라스가 가장 강력해요. 시트로넬라 오일의 원료인데 모기 기피 효과가 과학적으로 가장 잘 입증된 식물이에요. 화분에 키우기도 쉽고 잎을 손으로 비비면 향이 더 강하게 나요.

    캣닢은 연구에 따르면 DEET 성분 기피제보다 10배 효과적이라는 결과도 있어요. 모기에겐 강력한 기피 효과가 있어요. 다만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고양이가 굉장히 좋아해서 화분이 위험할 수 있어요.

    라벤더는 말씀하신 대로 모기뿐 아니라 진드기와 나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향이 좋아서 실내에 두기도 좋고 건조시켜서 옷장에 넣으면 방충 효과가 있어요.

    로즈마리는 요리에도 쓰이고 모기 퇴치에도 효과적이에요. 베란다나 창가에 두기 좋아요.

    바질도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내요. 특히 레몬바질이 효과가 더 강해요.

    다만 식물만으로 완전한 모기 퇴치는 어려워요. 잎을 직접 문지르거나 으깨야 향이 강하게 나기 때문이에요. 그냥 놔두면 효과가 약해서 기피제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게 현실적이에요. 화분 여러 개를 창문과 문 근처에 배치하면 효과가 더 좋을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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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모기 퇴치에는 라벤더, 로즈메리, 시트로넬라, 페퍼민트, 유칼립투스가 효과적입니다. 라벤더는 모기가 싫어하는 리날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접근을 막아주며, 로즈메리는 특유의 강한 향이 벌레를 쫓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시트로넬라는 모기 기피제의 주요 성분으로 쓰일 만큼 방충 효과가 뛰어나고,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과 유칼립투스의 시네올 성분 역시 모기를 비롯한 해충의 신경계를 자극하여 벌레의 접근을 차단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물들의 자연 향은 모기의 후각을 교란하여 사람의 위치를 찾지 못하게 방해하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 모기 퇴치를 위해 허브를 키우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라벤더는 옛부 방충제로 쓰였으며, 사람에게는 심신 안정을 주지만 모기와 나방 등은 질색하는 향이죠.

    또 구문초(로즈제라늄)는 일명 '모기 쫓는 풀'로도 불리는데, 모기가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향을 강하게 내뿜어 인기가 많고, 바질은 잎에서 나는 강한 향이 모기를 쫓을 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페퍼민트의시원한 멘톨 향은 모기가 매우 싫어하며, 개미나 초파리를 쫓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레몬밤, 로즈마리, 캣닙, 메리골드 등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들입니다.

    다만, 식물은 보조적인 기피 수단이기에 기본적으로 방충망 점검과 고인 물 제거를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