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예민한 성격이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걱정이에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타인의 행동, 말 하나하나로 다 예측을 하고 판단을 하게 되어버려요.
이게 좋은 점은 상대의 기분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는 점과
가끔 뭐 남이 연애하는지.. 뭐 이런 것들도 금방 눈치챌 수 있다는거고
관상, MBTI 등등의 정보로도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뭐 굳이 대인관계가 아니여도 집에서 나는 작은 소리도 금방 듣고
(근데 이어폰 많이 껴서 사람 말은 잘 못들음)
가끔은 알람을 맞춰놓지 않아도 알람 시간대에 깨거나
알람을 맞춰놓았음에도 알람보다 1~2분 일찍 일어날 때도 있고
뭐 대충 이 정도 예민합니다..
근데 단점은 일단 상대에 대해서 너무 알아버리니까 가끔 환멸도 나고
평소에 잘 지내던 사람도 단점이 보이면 계속 그거만 부각되어서 보여요
그리고 학교는 또 워낙 시끄러운 공간이다보니 다녀오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힘들어요
또 매일 두통까지 같이 동반되니까 하루가 너무 지칩니다
자다가도 잡생각에 번쩍 눈이 떠질 때가 많고요
어제도 모의고사 푸는데 애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들려서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뭐 시기가 시기이다보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겠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자다가 부모님이 방에 조용히 들어오기만 해도 바로 잠이 깨서요
어떻게 하면 덜 예민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질적인거라 고쳐지지도 않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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