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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퓨마245
위용있는퓨마24520.01.09

주식에서 공매도란 무엇인가요?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런 저런 서적이나 자료들을 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식에서 공매도의 정확한 정의와 역할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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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매도(空賣渡·short selling)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입니다.

    즉 물건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판다는 의미죠.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예를 들어드리면

    삼성전자가 5만원이라고 가정하고 현재 시장상황에서 어떤 경제 이슈로 인해 5만원이 4만9천원이 될거라고 제가 예상했습니다. 그러면 주식 1주를 빌려서 먼저 팝니다.

    나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팔았기 때문에 "공매도"라는 말이 붙은 거구요.

    여기서 2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는데 만약에 시장 상황에 맞게 삼성전자의 가격이 4만9천원까지와서 다시

    매수를 한다면 5만원에 팔아서 4만 9천원에 샀으니 천원 이득인 거겠죠?

    하지만 여기서 시장 상황이 갑자기 지금처럼 반도체 가격이 올라갈거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 주식이

    오른다고 생각해봅시다. 5만 1천원이 된다면? 일정 이자를 물면서 주식을 빌려오는 만큼 이자를 감내해야 하며 만약에 그 돈이 새로운 좋은 투자처가 발굴되서 당장 사용해야되는 돈이 된다면 1천원 손실을 내면서 주식을 되사야 합니다.

    현재는 기관에게만 공매도가 허락되어있으며, 단순히 시세차익을 노린게 공매도는 아니며 시장이 하락 할 때 방어를 위해 공매도를 펼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주소로

    첨부해드리니 공부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304&cid=58781&categoryId=58781



  • 공매도의 '공'자는 빌 공 空 자입니다. 즉 비어있는 것, 없는 것을 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빌려서 나에게 없는 주식을 팔아 버리는 것이죠.

    보유한 주식이 없음에도,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 예상한다면, 이득을 볼 수있습니다.

    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빌려서 주식을 팔고, 이후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주식의 숫자를 채워 넣고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되(비싸게 팔고, 싸게 다시 삼) , 가격차이로 생긴 이득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빌린 주식을 팔고 나서, 이후 주가가 오른다면, 본인은 싼 가격에 주식을 팔아버린 셈이 되어,

    (비싸게 사고, 눈물 흘리며 싸게팜= 손해)

    주식을 돌려 줄 때, 더 비싼가격으로 사서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차이 만큼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주식은 사고 팔 때,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수익률 -100%, 즉, 원금 0원에서 멈추지만,

    공매도의 경우 빌린 것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론상 -500% 이상도 가능해집니다. 유의하세요.

    공매도의 장점으로는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점, 주식시장에 낀 거품, 과열을 꺼트릴 수 있는 제도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시장 자체를 좀 더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거죠.

    반면, 악성 찌라시를 유포하면서, 공매도를 통해 가격을 떨어트리면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이

    속아 주식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과열 종목은 의심 해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보통 일반인은 저렴하게 사서(매수) 비쌀때 파는(매도) 것이 희망사항 이겠죠?

    싯가 낙지가 800원정도 하는데, 500원에 사서 손님들에게 팔때는 1000원에 팔면 최고의 이익을

    남겼다고 할 수 있죠.

    여기서 공매도 설명드립니다.

    지금 당장 낙지 싯가가 너무 비싸서 1000원인겁니다.

    분명히 한두달만 있으면 어떤이유에서건 500원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이때 나온 개념이 1000원에 먼저 100개 팔고(있지도 않은 낙지를)

    한달있다가 500원이 된 낙지 100개를 갚는게 공매도 개념입니다.

    공매도 가능 : 기관, 외인 *공매도 불가능 : 개미(일반인)

    설명은 위내용이 전부 입니다. 아래는 부가적인 내용

    추가 작전설명

    보통 주식에서 호재가 있는경우에도 공매도 작전을 씁니다.

    9시에 땡 치자마자 막 상한가 칠것같고 그런 주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보면 생각보다 + 10%에서 시작해서 0% 혹은 -10%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개미들 코묻은 돈(작게는 100만원 ~ 많게는 1억)이 몰려서 +10%까지 만들었는데

    기관들은 그때 있지도 않은 주식을 팝니다.(수십억 ~ 수백억 어치)

    그래서 9시에 +10%인 상태에서 주식을 다 팔고(공매도)

    개미들이 "어? 올라야되는데 왜 떨어지지? 아 안되겠다 더 큰 손해나기 전에 빨리 팔아야겠다." 하고

    -10%까지 떨어져서 팔면 그제서야 사전에 팔았던(공매도) 주식을 -10% 위치에서 다시 사서 갚습니다.

    (갚은 뒤에, 기관들이 생각하는 호재 내용에 따라서 적당한 수량을 더 매수합니다)

    개미들이 손실을 입고 떨어질대로 떨어져나갔으면 그제서야 주가는 호재를 받고 힘입어 올라가는거죠

    주식하실때 모의투자를 반드시 하시고 여러 복잡한 흐름을 공부하시고

    수를 읽은 다음에 본격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