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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더없이시끌벅적한킹크랩

더없이시끌벅적한킹크랩

이게 제가 정말 많이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31 여자입니다. 남편과 다툼이 있어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싸움내용 이전에 결혼 전 조건을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남편은 자영업하는데 벌이가 커요. 평균 월 1000만원 정도, 저는 프리랜서고 평균 월 300정도

재산도 남편은 결혼 전 매수한 부동산 두채(다해서 10억정도) 현재는 남편돈7 제 돈3으로 1채를 더 매수한 집에서 실거주중입니다. 저는 혼수 채운게 다고 집에 들어간 돈 말고는 돈도 아예 없었어요. 평소에는 저는 주 5일 일하고 남편도 원래는 주5일인데 요즘 좀 바빠져서 한 2주정도? 주7일 일하고 있어요.

평일 저녁에 저는 다이어트 식단 하는데, 남편은 한식파라 거창한거 아니어도 고기굽고 밀키트라도 차려서 집에서 남편 밥차려주는데요. 둘

다 일 끝나고 집오면

밤10시 넘어서 밥먹고 설거지를 쌓아두고 잘때가 종종 있어요.

오늘은 금욜이라 끝나고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 왔습니다.

남편은 라면 하나 더 먹는데서 끓여주고, 전 밀린 설거지를 하는데 설거지가 하기 싫기도 하고 잘 안불어서 잘 안닦이고..빨리하고 쉬고 싶고 그러다보니까 제가 설거지를 우당탕탕 하면서 한숨을 세번인가 쉬었거든요.

설거지 다하고 나니까 남편이 화나면 나오는 얼굴이 있는데 그표정인거에요. 그래서 제가

여보 화났어? 했더니 대답을 안해요. 그래서 또 제가 왜 화났는데 말해봐 했더니 모르겠으면 물어보지를 말라는 거에요. 또 물어봤더니 말걸지 말래요. 자기 열받는거 참고 있다면서 그래서 그냥 말하라고 계속하니까 너 설거지가 그렇게 힘들어? 뭐가 그렇게 힘든데 좋은집 살게해주고 뭐 남들처럼 집 걱정 없이 좋은 집 살면서 옆에서 밥먹는데 왜 한숨 푹푹쉬고 힘든티 팍팍내냐고 뭐라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니 난 그런건 아니고 하기 싫은것도 맞는데 잘 안닦이고 물 튀고 하니까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서 한숨이 나왔다 하니까 자기는 이해가 안된다는거에요.

니가 일을 그렇게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그거 설거지 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그래서 제가 실제 일하는 시간은 6시간이어도 아침 10시에 나갔다가 10시에 들어온거면 오늘 하루 열심히 보냈으니까 나도 힘들 수도 있는거 아니냐. 한숨 쉴수도 있는거 아니냐니까 아니래요. 그거 힘든거 아니고 그정도 일하는 사람 널렸고 자기 기준에서는 이건 열심히 사는 게 아니래요. 그리고 제가 가진거에 비해 불평 불만이 많다는데.. 저는 솔직히 체력이 안좋은데 그냥 순간적인 힘듬이 있지만 그래도 참고 하는 거고 그 와중에 한숨 좀 쉰거거든요. 빨리하고 쉬고 싶으니 그런건데..

아무튼 계속 변명하니까 갑자기 니 행동 똑같이 따라해주냐고 그러더니 쇼파를 발로 툭툭 차고 냉장고 문 열었다가 팡 닫으면서 내가 한 행동이 이거랑 비슷한 거라는데... 이게 정말 맞아요? 이렇게 화낼 일인지 모르겠어요.

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런식으로 힘들다고 할거면 자꾸 일을 줄이던지 그만두래요.

근데 지금 저는 제가 버는 돈으로 생활하거든요? 가끔 생활비 부족하면 남편이 몇십만원 지원해주는 정도고 따로 돈 받는건 없어요. 수입이 저도 있어야하고 일도 하고 싶은데 집안일 하기 싫다 투정부린것도 아니고 하면서 힘든티좀 냈다고 저렇게까지 부들부들 화내는데 듣기 싫은 수 있는거 인정하지만 저렇게 화내는건 이해가 안가요.

그냥 너 한숨 쉬는거 듣기 불편하다 같이 기운빠진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면 납득이 되거든요. 그럼 미안하다고 사과할텐데.. 저런 식으로 생색내듯이 좋은집 살면서 뭐가 힘드냐는 식은... 이거 가지고 또 제가 뭐라하면 생색내는건 아니고 고마워하라는것도 아닌데 그냥 좀 기분좋게 하면 안되녜요. 사실 남편이 재산이 훨씬 많은 것도 맞고.. 좋은 집 살게 해주는거 다 맞고 고마워 하고 있는것도 맞는데요. 그거랑 별개로 저도 체력이 안돼서 힘들 수 있고 힘들다고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나중에 애라도 낳으면 어떻게 할지 뻔히 보인다면서 애낳으면 무조건 바로 이혼 각이라고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애를 어떻게 키우냐고 해요. 이렇게 들으면 제가 힘들다는 말을 달고 사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런것도 아니에요.

옛날에 비슷하게 일끝나고 힘들다고 여러번 말했다가 엄청 한소리 듣고 싸운 뒤로 힘들다고 말도 잘 안하거든요.

아무튼 행복한줄 알라면서 너는 힘든거 아니라고 말하는데 저는 너무 상처받아요. 힘들때 힘들다고 말하고 집에서 투정도 좀 부릴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자긴 듣기 싫으니 나가서 하래요. 힘들어 할걸 힘들어하라고.. 남들 다하는게 왜 힘드냐는데... 제가 그렇게 심각한건가요?

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약간멋진뱀파이어

    약간멋진뱀파이어

    애초에 남편이 본인이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살게‘해주는데’ 왜 불만이냐는 말이 아내한테 할 말인가요 시다발이도 아니고

  • 제가 봤을 땐 두 분 잘못 없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장을 서로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니까요.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겠습니까 ㅎㅎ

    어서 빨리 대화를 통해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설거지가 원흉인 것 같은데, 식세기를 구매해보는게 어떨까요??

  • 신랑이 가사일의 고달픔을 잘모르는것 같네요.

    물론 바깥일도 많이 힘들기는 하죠.

    근데 또 집안일도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기는 하거든요.

    감시하고 모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자율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할수있다는것 뺴면 가사일도 정말 중요한 한부분이고 아이가 생기면 그중요성이 더커질건데요.

    이건 신랑분이 가사일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적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긴하네요.

    뭔가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야할건데 신랑분이 말씀만보면 엄청 완고해 보이셔서 그것이 쉬워 보이지도 않고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글 내용만으로 판단하면 남자측의 반응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에요.

    물론 짜증이란건 전염되기 때문에 조싯ㅇ하는게 맞으나 그거 하나만으로 저렇게 나오는 건 전혀 상식적이질 않거든요.

  • 남 여 ,여 남별로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통상 한숨은 무의식 중에서 나오는

    뭔가 불만의 표현입니다.

    한숨소리를 들은 남편 또는 아내의

    입장에서는 그 한숨 소리가 긍적적으로

    들리지 않을 듯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어려운 일이 있거나 상황이 발생하면

    여차 여차해서 이것쫌 도와 달라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통상 부부간의 대화는 서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해하고 또 도움주고

    받고하는것입니다.

    이런 대화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부간의 일상생활에 누구의 잘못은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를 못하는것입니다.

    대화하십시요

  • 글 중 아이 나으면 힘들어서 어떻게 키우냐는 말은 사실인것같아요 남편분 행동은 글로만 봐서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님도 설겆이와는 비교도ㅠ안되는 육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남편분이 술을 드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맨정신에 저렇게 반응하는건 좀 성격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술을 먹었어도 문제가 있는거구요

    남편분 성격상 앞에서 티를 내지 말고 살아야하는데요 부부가 서로 좋은 말하고 살 수는 없어요 가장 힘들고 아플때 지켜주는게 부부인데요 ㅜㅜ 문제가 있다해도 상대방 힘든걸 본인이 어떻게 안다고 저렇에 말하시는지 좀 이해가 안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안벌고는 그 다음 문제겠네요 아무튼 잘 극복하시구요 어디서 보니 정말 육아는 힘들다네요 직장이 훨씬 편하다는 통계가 있다고 나오는데요 그래도내자식 나아 기르는 일으뉴행복한 일이구요 남편분 아직 사랑하신다면 가족 계획도 하시고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그냥 남편분이 좀 많이 예민해지신 것 같습니다. 주7일 일해서 피곤하신 것 같은데... 본인은 일하면서 한숨 쉰 적 없을까요? 설거지 하다가 잘 안 되면 한숨 나오는데 그게 뭔 문제인지...

    질문자님 잘못은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집안일만 하시는 것도 아니고 돈까지 벌고 그 일까지 하시려면 당연히 피곤하죠.

    그렇다고 남편분이 완전 인성 쓰레기라는 얘기는 아니고,

    제 생각에는 그분 입장에서 가족을 위해 주 7일 매우 고생해서 일하는데

    정작 아내는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고 본인도 피곤하니 뭔가 열심히 하는데도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아예 안 나오니 답답해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갈등을 잘 조절하시면 어떨까요?

  • 님 수입을 1:1로 비교하려 하지 마시고 일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ㅇㅇ 지금도 '내가 사준 좋은 집' 이런 마인드인데 아내가 경제적으로 완전 의존하게 되면 어떻게 나올지 불 보듯 뻔합니다 경제적 수단 반드시 유지하세요 그래야 일이 더 심각해져도 대항이 됩니다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세요

  • 안녕하세요.

    남편분이 생각 자체가 잘못됐어요.

    좋은집에 살게 해준다는 생각자체가 평등관계가 아닌 자신이 위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수입을 떠나 맞벌이 하면 여자도 힘들지요.

    저는 남자지만 가끔 설겆이 할때 불만이 아니더라도 한숨 나옵니다. 여러이유로요..

    그리고 설겆이 남편이 할 수도 있지. 마치 자기일은 아닌냥 하는 자체가 좀 그러네요.

    맞벌이하면 집안일은 공동 이됩니다. 도와준다가 아니고 내 할일이 되는겁니다.

    질문자문이 잘못 하신거 아닙니다. 어디 가정부 들여놨나. 생각자차를 뜯어 고쳐야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도 당당하세요.부부는 평등관계인거 생각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자기는 쳐먹기만 하면서 말이 많네요. 행복해 하면서 설거지를 하라니요. 그렇게 따지면 너도 좋은 집 살고 있으니 웃으며 설거지 직접 하라고 하세요.

  •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남편분의 말이 충분히 서운하고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일에 치여 피곤한 상태에서 서로에게 예민해진 상태였기에 마음에도 없는 그런 말들이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서로 어느정도 마음이 풀렸을 때, 그 때 그 말들이 상처로 남았고, 많이 서운했고 속상했다고 남편분에게 잘 이야기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본인은 잘못 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을 했다 라면 남편 분 입니다.

    혼자만 일했습니까, 아내 분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식사도 하지 않고 남편 분 식사를 챙겨주고 집안일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힘듦이 있으니 한숨을 쉴 수 있는 것인지

    그 한 숨 쉬었다 라고 해서 남편이 화가 날 이유는 없지요.

    정말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면

    남편분은 식사를 하지 않고 아내 분의 일을 도와주었어야 합니다.

    가정일이 왜 아내에게 독박 씌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내에게 집안일을 독박 시키고

    저녁을 차려달라고 한답니까.

    남편 분이 한 번 더 본인을 마음 아프게 하면 그 힘듦이 나 혼자 짊어질 몫은 아니다

    내가 너 하나만 보고 시집을 왔는데 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제껏 참은 것은 널 위해서가 아니였다. 내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참았지만

    그런데 굳이 참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당신의 행동을 보니 더 이상의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이쯤에서 우리 헤어지자 라고 하십시오.

    아이를 낳아도 남편 분의 행동이 안하무인 식이라면 평생이 힘들어질 것입니다.

  • 남편분이 복에 겨운 것 같습니다. 결혼은 서로 평등한 상태에서 하는거지. 자산이 더 많다고 돈을 더 많이 번다고 상하관계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외벌이지만 주말에 빨래도 돌리고 청소도 왠만하면 제가 다 합니다. 돈 버는 게 벼슬도 아니고 같이 돈 벌면서 그러면 안되죠.

  • 개인적으로 봤을 땐 두 분 잘못 없어보입니다.

    각자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 또는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 오해라고 새각됩니다.

    빠른시간 내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행복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대화를하다보면 좋은 방법이 생길것입니다.

  • 아니...남편분이 많이 버시는거 알겠는데 여자분이 돈벌걸로 생활하신다는데 그럼 남편분도 여자분 덕 보고 계신거 아닌가요? 힘든다는 티 내는것조차 보기싫은신가보네요....요즘 당근알바로 집안일 도와주시는분 있던데 그거라도 신청하세요.

    밖에서 일하면 피곤할수도 있지...

  • 하~~

    남편이 돈더 많이벌고 더 고생한다곷생각하니 그래요

    가장이 나니깐 너가 좀 잘해라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상인것 같아요

    말그대로 본인이 더 위에 있으니 잘 처신해라 하는것 같거든요.

    3자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안따깝네요

    지금 질문자님도 오죽 답답하겠어요.

    그러다고 막 싸울수도 없고 무시하라고 할수도 없으니 더 안따까워요

    왜 동등하다고 생각을 하지 못할까요? 결혼전에는 그리 잘해 줬을건데

    결혼하니 식모로 보는 경향이 있으니 문제에요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 한건 알겠는데

    그 스트레스를 집안으로 가지고 오는 건 이해하기 힘들어요

    부디 좋은 해결 바래봅니다

  • 잘못없습니다. 아내가 한숨쉬면 힘든거있냐고? 물어봐주고 도와주는게 부부입니다. 버럭버럭화내는건 본인 기분만 생각한다는거죠

  •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남편분은 경제력을 포함한 여러면에서 질문자님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것같네요. 부부란 동등한 입장에서 바라봐야지 시각이 치우치면 분란이 나죠. 질문자님도 상대적으로 적게 벌지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나 남편분은 자기 서포트함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거마저 줄이라고 한다면서요. 천만원을벌든 일억을 벌든 집안일은 공동으로 도와주는 개념이 아닌 함께 해나가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하시기를 바라요

  • 아내분을 자기 밑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예민해질 수 있다만 그거 감안하고 봐도 말하는 것도 아내분 무시하고 있고.. 그리고 설거지 하고 집안일 하는 것도 힘든 거 맞는데 짜증 좀 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사람이 뭐 맨날 웃으면서 일 하나요? 만약 제 배우자가 설거지하다 짜증내면 제가 먼저 뭐 힘든 일 있냐고 물어보겠어요

  • 태도가 부정적이면 곁에 있는 사람도 힘들어요

    남편도 좋은 말로 하는게 아니라서 서로의 언어가 달라서 더 갈등이 있으신데 한숨과 태도에서 나오는 툭툭 힘들어가는 불쾌함을 일이든 가사든 해놓고 멍이라도 해서 잠시 쉬는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서로 맞추어가는 단계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해야하는데 자기생각이 옳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의 행동을 그 생각기준에 대입하면 잘못된 것만 보이죠.서로 대화를 통해서 맞춰나가야할듯합니다.

  • 남편은 자기 기준으로 아내분을 보는 것 같은데요

    나는 너보다 일을 더 많이하고 괜찮은데 너는 그런것가지고 한숨을 쉬냐

    그러니 너는 엄살이고 투정이고 징징거린다

    남편분이 본인과 아내분이 다르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내분이 조금더 자기 기준에 노력해주길바라는 마음을 너무 강하게 상처주는 말로 표현해서 아내 분도 상처받은 것 같고요 좀 더 따뜻하게 말해도 아내분은 잘 알아들을텐데 말이죠

  • 경제권을 아예 넘겨준 것도 아니면서 돈 좀 번다고 생색 오지게 내네요 ㅋㅋᵕ̈ 설령 넘겨줬어도 저런식으로 하면 안됩니다ㅋㅋ 힘들 때 투정도 못 부리고 웃으면서 일하면 그게 가정부지 아내입니까? 왜 노예를 자처하고 사세요? 이미 남편분 마음에서 아내분은 동등한 위치의 반려자가 아니세요 ㅎㅎ 노예가 일하기 싫다고 툴툴대면 꼴보기 싫죠 당연히 ㅋㅋᵕ̈ 결혼생활 유지하는 건 글쓴이분 마음이지만 이 결혼이 맞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왜 자기의 기준으로 님을 판단하고 성을 내는지 모르겠네요. 님도 님 기준에 남편을 판단하면 남편이 아주 좋아할지 정말 의문입니다.

  • 두 번정도 완독하니 무슨 상황인지 얼추 느낌이 왔습니다.

    보통 문제를 제기한 쪽부터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를 해야되는데 남편분이 전부터 비슷하게 불만을 가져왔던 작성자분의 그러한 핀트는 다소 안일한 태도인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남편분 말을 더 들어보고싶다쪽인데요,

    일단 1. 완벽한 타인은 없다.

    생색내는 정도가 과하고 빈도가 잦으면 문제일 수 있으나 사실 기반으로 말한거면 합리적으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않나라는 점.

    1. 역지사지

    완벽한 역지사지란 없지만 예를 들어 작성사분이 어느날 여행가고 싶어서 남편과 시간내서 갔는데 대화에도 집중안하고, 음식점갔는데 이 돈이면 이걸 사먹지라는 아쉬운 소리 난발에 어딜가던 계속 휴대폰만 들어다보면서 한숨쉬고 궁시렁거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기분좋게 놀러왔는데 하루종일 입내밀고 뭐하는거냐의 한소리에

    "안그래도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스트레스 쌓이고 피곤한데 같이 가자고해서 그래도 기껏 나왔는데 왜그래?" 라고 하면 어떨 것 같나요?

    1. 한 번 자신과 타협하면 끝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거지?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고 티를 내버리면, 한 번이 두 세번이 되고, 그렇게 평소의 자신이 될 겁니다. 부정적 에너지는 주변에게도 영향이 잘 끼치고 좋지 않겠죠.

    어쩌다 한 번이면 상대방도 그러려니 넘겨도 그런 상태와 상황이 만연화가 되면 점점 더 서로가 피곤해질겁니다.

    피곤할 수 있습니다. 짜증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그걸 타인앞에서 대놓고 티를 내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상대의 대한 예의도 아니며 충분히 좋게 승화시킬 수 있는 문제를 굳이 문제의 소지가 될만하게 할 필요는 없다라는거죠.

    남편분도 작성자분께 조금 부드럽게 다가오시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딱 이상황 만으론 남편분 잘못이 맞는데 평소에 자주이러시는지 누적된거같아 보이는데 한번 생각해보시고 감정적으로 볼게아니라 서로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 60이 넘어서 알게됩니다.

    집안일은 공동으로 하는게 맞아요.

    저도 젊을땐 가차없이 짜증냈어요

    여자가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에게

    짜증내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 이면에는 돈 번다는 거 말고는 다른 설명이 없더군요.

    많이 반성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설것이는 무조건 제가

    합니다 다른 토 다는거 없이 어떨땐

    살짝 웁니다 힘들거나 창피해서가 아니라

    이런일을 30년이상 아내에게 맡긴것이

    미안할 뿐입니다. 두분 열심이 사시는데

    박수를 보냅니다. 설것이만이라도

    꼭 해보세요 아내를 위해서.

  • 살다보면 빚도지고 하게되는데 잘되는것만 반반 마인드인듯

    이혼할땐 혼인 중 대출한것도 재산으로 치고 나눠요 자꾸 가져온걸로 나누는데 아이낳고 뭐하고 하면 다 의미없어요. 법적으로든 뭐든 다 한몸이고요. 심지어 퇴직금도 나눕니다. 인생의 동반자인데 자신의 부속품처럼 배우자를 대하는게 아닌 대화가 필요하죠. 배우자분은 내가 많이 해왔으니 어떻게든 커버쳐라 이거입니다.

    거의 님을 샀다고 생각하네요

  • 부부는 서로 맞추며 살아가는 철로의 양쪽길을 나란히 걸어 가야 충돌없이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어요

    부딪침이 오면 서로 대화하며 비슷한 거리와 각도를맞추어 보세요

    모든 부부들이 다 그렇게 살아 갑니다

    좋은점 크게보고 칭찬해 주면 그대로 돌아오는게 세상 이치 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RUBCONTAINER라고 합니다. 힘듦을 표현했을 뿐인데 화를 내는 건 이해가 가지 않네요 보통 무슨 일 있냐 걱정하는 게 일반적이죠

    이상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 잘못 했는지아닌지 다른사람의 의견은 중요한거같지않아요.. 이미 본인은 잘못한게없다 생각 하시는듯 하니 .. 실상 잘못이라기보단..님 입장에선 충분히 하실수있는 행동이고 남편분입장에선 본인은 라면먹고있는데 옆에서 우당탕탕 설거지하면서 한숨쉬는 소리들으면 거북할거같기도해요.. 지난일은 속상하지만 그럴수 있지 하고 넘기시고 앞으로 이런상황이오면 그냥 안하시면 될거같아요 서로 듣기싫은 소리 안내고 안하고.. 물론 어떻게 부부가 좋은말만하고 사냐고 하실수있는데 살수있어요.. 잘살아요..그러다보면 싫은소리도 좋게좋게 하는 법을 터득하게됩니다.. 아이가생기면 더 .. 답답해서 못살거같다 .. 아니에요..할수있어요.. 작은것부터 바꿔나가면 아이가 생기고 자랄때쯤이면 훨씬 좋은 결혼생활이 될거에요.. 아직은 어리고 같이 생활한지 얼마되지않아 맞춰나가는 단계라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재산이나 생활비 문제에있어서 자격지심같은것도 가지실필요없어보여요.. 잘버는 남편분 사실그대로 우쭈쭈 해주시고 본인도 못버는거 아닙니다.. 프리랜서로 그만큼 버는거 쉽지않아요 대단하신거에요.. 님도 남편분 잘버시는건 팩트로 인정하고 계시니 표현도 해 주시고..그럼 남편분도 아내분 인정해주시는 날이 옵니다.. 반드시..

  • 냉정하게 말하면 두분다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일단 남편 잘못은 설거지를 왜 안하죠? 남편이 하던가 많으면 같이하던가 해야죠

    아내의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집이나 살림에 본인이 먹어두고 살게 해준다고 큰 착각을 하는거 같네요

    두번째로 아내분. 아마 본인은 한숨 쉰것만 기억하겠지만, 당신을 지켜본 제 삼자는 다르게 볼 수 있어요. 한숨과 같이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불만스러운 상황에서 나오는 행동이나 표정이 있을 수 있거든요

    두 분 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를 해야 할거 같아요

    차근차근 대화를 나눠보세요 

  • 부부는 어떤 상황이든지 소통이 중요합니다. 화나는 일이 있으면 그즉시 그렇게(우당탕탕) 하니깐 신경쓰이는데?라고 하면서 서로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얘기를 안해주면 나의 상황을 아무리 사이가 좋은 상대라해도 알수가 없으니까요.

  • 맞벌이에다가 남편분이 번돈 다 받으시는거 아닌대 왜 남편분은 그렇게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돼요

    좋은집에 살게해준다니 상황으로 남편분이 더 여유있는것은 맞지만 각자 생활비벌어 쓰는대 위아래 없는거 잖아요

    남편분입장에서 보면 집안일은 아내분꺼 밖에일은 남편일 정해진것 같은느낌이에요 체력적으로 아내분께서 힘들수있죠 아무리 체력좋다는여자분들 많은대 보통남자 체력 못따라가거든요..

    남편분생각은 안좋게말하면 난 밖에서 빡쎄게 해서 월천 하고

    넌 프리랜서로 놀면서 일했잖아 그래서 월 300밖에 못버는대 집안일도 하기싫어하네 느낌인거 같아요

    저도 가게일해봤고 프리랜서로도 일해봤어요

    12시간씩 일하기도 하고 쓰리잡까지 해봤는대 힘든건 똑같이힘든대 남편분은 왜 몰라주는지... 저 쓰리잡 (DDP출근햇다가 가게에서 12시간근무하고 출근전에 일러스트 했었습니다.) 하루에 3시간 밖에 못잤어요 그것도 1시간씩 끊어서...

    남편분한테 진지하게 댜화하자고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아이낳고외벌이하시면 쫒겨나시겠어요 두입먹여살려야하는데 돈아까워 어쩔라고 많이번다고 유세부리네요 벌써저러니 ....

  • 초반 몇줄 읽고 저는 프리랜서인데요에서

    아 소설이니 낚시 당하지 읺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프리랜서는 프리랜서라고 안합니다.

  • 양쪽 말 다 들어봐야지만 님 말만 들어서는 남편이 잘못한게 맞지요

    하지만 단순히 설거지 한번 한 거 가지고 그랬을까요 그 전에도 서로 마음이 상할 만한 일이 많이 있었겠죠

    대화로 잘푸시기바랍니다

  • 그냥 둘이 안맞으시는데 이혼하시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남편은 벌이가 높다는 이유로 아내분을 노예처럼 생각하는데 노예가 되실거 아니라면 애가 없을때 이혼하시는게 나아보이네요

  • 남이 보기엔 뭘 그런걸로. 화를 내고 그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은 그 정도의 것들이 쌓이다가 폭팔한 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식의 가부장적 표현은 옳지 않지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두분께는 서로 필요한듯 보여집니다.

  • 회원님의 생각이 심각하다고는

    보여지지지 않아요.

    두분이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술한잔 하시면서 흉금을 터놓고

    진지하게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야기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네요.

  • 대화를 해보시고 전문가들의 힘도 빌려서 부부상담 같은 거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저도 남편이랑 자주 싸우는데 도움이 됫어요

  • 그러게요 글만 보면 남편이 사이코죠. 하지만 글은 자신이 유리한대로 작성할 수 있는 법입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성해 듣고 싶은말만 들을려고 한건 아닌지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세요.

  • 대화를 좀더 많이해보세요 사소한것도 대화가 없으면 괜한오해의 소지로 변질되는경우도 왕왕있어요 주묘한것은 나만의 생각이아닌 우리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 옆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행동했다면 남편분이 많이 불편했을것 같네요. 짜증은 전염됩니다. 내가 짜증나고 힘들다고 그것을 다 표현하고 살진 않습니다. 그게 어른의 행동이고요. 설겆이를 쌓아놨다가 나중에 하는건 별로 좋지않은 습관이예요. 냄새나고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벌레도 꼬일수 있고요. 식사후 바로바로 치우는 습관을 만드는게 좋을것같네요. 그래도 계속 미루다 설겆이를 하실거면 집에 돌아와 욕실에서 씻는 동안 따뜻한 물에 불려놨다가 해보세요. 그러면 쉽게 설겆이가 될거예요. 그리고 체력이 안되면 건강한 몸을 만들기위해 운동을 하세요. 아침 10시부터 일을 하신다면 오전에 좀 일찍 일어나서 운동해서 체력을 키우는게 좋을것같네요.

    결혼은 나 혼자 살때와는 다릅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항상 집안분위기를 좋게하기위해 서로 노력해야해요. 말이든 행동이든.

    더구나 나중에 육아를 하시려면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몸을 만들기 전에는 애 낳을 생각안하시는거 추천요. 육아는 극한직업입니다. 그리고 내맘대로 되지않지요. 그럴때마다 한숨쉬고 짜증내실건가요? 아이한테 악영향입니다.

    남편분의 말도 너무 나가신 경향이 있지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아내분이 라면먹고 있는데 옆에서 한숨쉬고 짜증내면 어떠실거같아요?

    저같으면 체할거같아 젓가락 내려놓을거같아요.

    물론 서로 웃으면서 '자기야 힘들면 나중에 해~ '라고 얘기하는게 젤 좋았겠지만 서로 퇴근후라 힘든 상황이어서 두분다 예민해져있었던게 안좋은 상황이었던거같습니다.

    어쨌든 짜증은 혼자 내든 상대에게 내든 주변분위기를 안좋게 만들기때문에 다음부터는 짜증내는 행동을 하지않는게 가장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니돈내돈 벌이가 누가 더 좋고 이런거 생각하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수입으로 스스로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건 아닌지 본인의 마음가짐과 자존감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보세요.

    그런 생각은 하지않는게 좋을것같아요.

  • 남편도 그냥 잘 타이르면 될것을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니 싸이코 같은데요. 그리고 갑자기 "좋은집에서 잘 살게 해주니깐" 이 말은 왜 하는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남편이 제가 봤을때 다혈질에 폭력성이 느껴져요. 경제력이 다가 아닙니다. 최소 50년은 같이 살아야 하는데 아이 낳기전에 유심히 관찰하여 판단하세요.

  • 안녕하세요 그렇게 심각한건 아닌데 화를내는건 좀 심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많이서운하고 속상했다고 진지하게 이갸기를 잘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사람마다 다르지만 서로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맞추어 살아가야할것 같습니다 남편입장에서는 식사하는데 옆에서 한숨쉬면 설거지하는 모습이 신경쓰이고 여자입장에서는 조금더 이해해주지 못하는 남편분이 서운한것 같고요 결혼생활시 둘다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줘야합니다

  • 왜 우당탕탕 거림? 남편이 똑같이하면 님도 기분 안좋을거면서 여자들 진짜 이기적이네 ㅋㅋㅋㅋ 뭐 어캐해줘야함? 짜증나면 다받아줘야되?

  • 솔직히 말해서 말넘심이긴 한데 그 라면 먹으신분 잘못이 크네요. 뭔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면 먹으신분 잘못이 큰거같습니다. 잼민이입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