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반프리 차이점 어떤게 좋을까요
계약직 6500과
반프리 6500 (계약직 4000 프리 2500)
차이점 알려주세요
금액적인 차이가 어떤게 나을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계약직 6,500만 원과 반프리(계약직 4,000 + 프리랜서 2,500)의 차이는 세금, 4대보험, 퇴직금, 근로자 보호 여부에 따라 실질소득과 법적 권리에서 차이가 큽니다.
계약직 6,500만 원의 경우, 전액이 근로소득으로 처리되어 4대보험 가입, 퇴직금, 연차, 근로자 보호 규정이 모두 적용되며, 연말정산으로 일부 세금 환급도 가능합니다. 세후 실수령은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사회보험과 장기적 안정성 면에서는 유리합니다.
반프리의 경우, 프리랜서 2,500만 원에 대해서는 3.3% 원천징수 후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으며, 4대보험 미가입, 퇴직금 제외, 근로자 보호 법령 미적용 등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다만 실수령은 당장은 더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소득세,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보험료 등을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하므로 결과적으로 세금 및 불이익이 커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액이 같다면 전액 계약직이 더 유리하고, 반프리는 단기적 수령액이 많아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계약직의 경우 4대보험에 가입하면은 4대보험료를 약 급여에서 10% 정도를 공제해야 되는 반면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3.3 % 사업 소득이공제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계약직은 실업급여 육아휴직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는 반면 프리랜서는 혜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