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은 대부분 항성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입니다. 항성은 성간 물질들이 중력 수축에 의해 뭉쳐져 만들어지며, 중력 수축으로 응축되는 과정에서 중심부의 온도가 1000만 도 이상이 되어 수소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비로소 별이 됩니다. 이 때 중심핵에서 일어나는 수소핵융합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에너지가 별의 내부로부터 외부로 방출되는 것이 별이 내는 빛입니다. 별이 내는 빛은 별의 표면 온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데, 표면온도가 높은 것부터 푸른색-청백색-백색-황백색-노란색-주황색-적색이 됩니다.
별의 중심으로부터 전달되어 표면으로 방출된 빛은 빛의 속도로 공간을 이동합니다. 항성 등 천체까지의 거리는 매우 멀어서 광년(빛이 1년 동안 진행하는 거리)이나 파섹(연주시차가 1초인 거리, 3.26광년)을 사용합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으로 1억 5천만km 떨어져 있으며, 빛의 속도로는 500초 걸립니다. 태양을 제외하고 가장 가까운 별은 4.3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200만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은 적어도 수 년 전에 방출된 빛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