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귤을 주물럭 주물럭 거리게 되면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분비됩니다.

이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귤의 숙성을 유도하여 당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귤이 달아집니다.

귤을 주물러서 약간의 자극을 가하면 귤에서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에틸렌 가스'를 분비하는데, 이 성분은 과일을 숙성시키는

식물호르몬의 일종으로 귤의 당도를 최대 20%까지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 귤을 주무르면서 체온에 의해 온도가 미지근해지면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에 귤을 주무르면 원래 귤의 당도보다 더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