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을 식당처럼 맛있게 요리하는 법 없을까요

마트 된장으로 찌개를 끓였는데 왠지 전문가 솜씨가 안나서 별로예요 두부나 애호박 야채정도 넣어도 민숭거리고 조미료없이 국물을 자박하게 살짝 졸이면 나을까요 건강하게 맛있게 식당보다 신나게 조리할수있는 꿀팁 부탁드릴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당에서 파는 된장찌개는 된장 자체가 공장에서 속성으로 만든 된장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재래식 된장하고는 맛 자체가 다른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님이 가르쳐준 팁인데 새우가루를 한스푼 넣고 멸치는 대멸치를 내장을 제거하고 덖어서 사용하면 깊고 감칠맛이 납니다. 먼저 된장을 풀고 새우가루와 멸치를 넣고 끓이고 두부, 호박, 버섯, 대파 고추가루 약간 넣고 좀 칼칼하게 먹으려면 청양고추 조금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맛은 된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저희 집은 재래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감칠맛이 부족하면 다시다 약간 넣으면 간이 잡히더라구요.

    찌개는 국물이 자작하게 끓여야 진하고 맛있는 거 같아요. 열무김치와 같이 참기름 한 방울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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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

    된장 1~2큰술

    물 600ml

    두부 조금

    대파 조금

    애호박이나 양파 있으면 조금

    다진 마늘 1작은술

    #끓이는 법

    물 끓이기

    된장 풀기

    채소 넣고 5분 끓이기

    두부·마늘 넣고 2~3분 더 끓이기

    대파 넣고 끝!

    멸치육수 없이 그냥 물로 끓여도 괜찮습니다 😊

  • 된장국을 맛있게 만들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된장 자체보다 육수와 조리 순서입니다.

    먼저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무 한 조각을 함께 넣어 10~15분 정도만 끓여 깊은 감칠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를 너무 오래 끓이면 비린 맛이 올라올 수 있으니 건더기는 빨리 건져내는 것이 깔끔합니다.

    된장은 한 번에 풀지 말고 체에 걸러 풀어주면 국물이 훨씬 부드럽고 텀텁함이 줄어듭니다. 또한 시판 된장만 쓰기보다는 집된장이나 쌈장 느낌의 된장을 조금 섞으면 특유의 깊은 맛이 살아남니다.

    재료는 애호박만 넣기보다 양파, 감자, 대파를 함께 넣으면 단맛과 바디감이 생겨 국물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두부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거의 완성 단계에서 넣어야 모양이 유지되고 맛도 깔끔합니다.

    끓일 때는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5~10분 정도 끓여 된장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다 완성된 순간에 다진 마늘 아주 조금과 대파, 기호에 따라 고추를 넣어 마무리하면 깊은 된장국 맛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