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훈육은 언제부터 하는것이 이상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지금 두돌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말귀가 트인지는 꽤오래되었고, 단어로 조금 의사소통이 통하고는 있는데
아직 정확하게 말을 잘하지는 못해요.
말을 못알아들을때는 훈육의 의미가 없는거같아서 크게 하진않았는데
이제는 말귀도 다 알아듣고 본인 생각도 점점생기는 시기인거같아서 훈육이 필요할꺼같아서 고민입니다.
아기 키울때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되나요? 지금 하면 훈육이 되는 시기일까요?
아이의 훈육을 언제부터 하는 것이 이상적인지가 궁금한가봅니다.
보통 만3세 이전까지는 훈육을 해도 아이가 양육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3세 이후부터 훈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보통 정확하고 단호히 하는 훈육은 3살 이후가 좋습니다. 3살까지는 맞고 틀리고를 배울 시기입니다. 3살까지 당연히 하면 되고 안되고는 알려줘야 합니다. 3살부터는 말도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훈육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두 돌이 지났다면 언어로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할 뿐이지 말귀는 알아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아이의 잘못을 알려주고, 왜 잘못했는지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훈육은 돌이 지난 후부터는 꾸준하게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만 그 강도를 강하게 하지는 않고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할때에는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알려주면서 간단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아주 중요한 행동이고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말을 못하는것과 못알아듣는것은 별개인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위험한것 들은 계속 얘기를 하면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앗뜨'라 하는것들에 반응하는것처럼요. 하나하나 사소한 예의들은 어릴때부터 조금씩 알려주느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아이의 훈육은 세돌이후부터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이전시기에는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되 위험하거나 한것은 막아주고 안돼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이가 휸육이 필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훈육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어떻게 훈육을 하는게 진짜 훈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옛날어머니들 처럼 요즘 그렇게 한다면 아동학대로 신고 당합니다. 정확한 훈육은 아이에게 잘못된건은 잘못된거라고 이야기 해주는게 훈육입니다.
아이가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
훈육이 아닌 교육을 시작하면 됩니다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그리고 존댓말로 교육을 진행해주세요
아이들 훈육은 아이들이 말을 알아듣는 순간부터 훈육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생후 24개월이 넘어가면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른들이 하는 말들을 모두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훈육을 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훈육을 해도 되는 시점이 왔는데요. 훈육을 하실 때 말을 너무 길게 하지 마시고 해야 할 것 과, 해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을 지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또한 너무 소리를 지르시거나 화를 내시는 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단호하지만 차분함이 들어있는 목소리로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