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느긋한돌고래111
딸기는 공기중에 노출을 시키면 안되는건가요?
딸기의 보관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공기중에 노출을 시키면 안되고 밀폐된 용기에다가 담아두고 보관하는게 좋은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딸기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이며 과피가 매우 얇아서 주변 환경 변화에 극도로 민감한 과채류입니다. 공기중에 그대로 노출할 경우 증산 작용에 의해서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서 과육이 마르고 탄력을 잃어 비타민C의 영양소가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완전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데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딸기는 수확 후에도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호흡 작용을 지속하는데, 산소가 차단된 밀폐 공간에서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회 상승해서 혐기성 대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보통 딸기 특유의 풍미를 해치는 아로올 냄새를 유발하고 과육의 조직감을 급격하게 무르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보관을 위해서 적정 습도 유지와 원활한 가스 교환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먼저 딸기는 물에 닿는 순간부터 당도가 떨어지고 곰팡이 번식이 빨라지니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보관시에는 넓은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서 여분의 수분을 흡수하게 하고, 딸기끼리 서로 겹쳐 눌리지 않도록 한 층으로 여유있게 배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용기 뚜껑을 완전히 닫기보다 미세한 구멍이 있는 전용 용기를 사용하시거나 일반 용기라면 랩을 씌운 뒤 구멍을 여러개 뚫어서 호흡 가스가 배출될 통로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지를 제거하면 그 단면을 통해서 수분이 증발하니 꼭지를 붙인 상태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시는 것이 신선도를 끌어올리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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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딸기는 수분이 많고 껍질이 얇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지므로, 비타민C의 산화를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을 깐 밀폐 용기에 담아 수분을 조절하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영양학적 가치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밀폐 용기에 보관하되 너무 꽉 채우면 딸기끼리 부딪쳐 물러지고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꼭지를 떼지 않은 채 서로 닿지 않게 배열하여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을 보호하고, 먹기 직전에 가볍게 씻어 수용성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신선항 풍미와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