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건강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건강상담
고요한불독202
고요한불독20221.07.25

발에 습진이 (무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몸에 해가 없나요

오래된 발 습진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손가락에도 옴긴거 같구요 약도 발라보고 먹어도 보았으나 그때뿐 차도는 없습니다

약을 먹으면 몸에는 어느정도 피해가 있는지요 무해 한지요 바르는 약은 몸에 무해 한지요

고민이 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먹는 무좀약은 간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 후에 결정하여야 합니다. 바르는 약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약이 많기때문에 오랜기간 연속하여 도포하지 않고 2-3주 도포후 몇주간 약을 도포하지 않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바닥, 발가락 무좀의 경우 피부에 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형태 뿐만 아니라 작은 수포가 동반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작은 수포가 있다면 발의 무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좀은 습한 환경에서 잘 증식하여 약을 꾸준히 드시고 치료가 잘 된 이후에도 잘 재발합니다. 발가락 사이나 발가락, 발바닥 무좀의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으로도 치료 효과가 좋으나 잘 재발하거나 치료가 부진한 경우,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경구약은 간기능 이상의 발현이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으며, 약을 복용 하시면서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간기능 등에 이상이 생기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면 안전하게 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 기간을 맞추어 끝까지 복용하시고, 약 일부에서는 지속 효과가 긴 약도 있어 자주 재발할 경우 해당 계열의 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발을 습하지 않게 잘 유지하시고, 특히 샤워 후 물기를 꼼꼼히 말려 주시고, 발에 땀이 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에의해 발에 생기는 습진입니다.

    습진은 가려움증, 물집, 홍반, 부종, 각질등의 증상을 보이는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흔하게는 접촉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화폐상 습진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염과 습진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나, 엄밀하게는 피부염이 습진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습진을 다른 질환과 구분하여 지칭하기 보다는 반응성의 변화로 피부의 변화를 보이는 질환군으로 분류합니다.

    습진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 요인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요인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면 알레르기 습진이 발생하고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개인별로 그 요인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보습제를 자주 발라주고, 비누와 향수 등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은 본인에게 맞는지 검사를 통한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은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 치료강도등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습진에는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성 습진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악화인자를 철저하게 파악한 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습진의 치료는 습진의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습진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피부과 의사와의 진료를 통한 결정이 중요합니다 .

    ● 급성 습진

    - 확인된 악화 요인을 철저하게 피해야 합니다. 진물이 있는 급성 염증 부위에는 시원한 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과망간산칼륨 혹은 버로우 용액으로 1일 3~4회 물찜질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로션과 크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습진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의 도포 및 항생제 복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단기간 복용합니다.

    ● 만성 습진

    - 습진이 3~4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지속되는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습진에서는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고 특히 목욕 직후에 전신에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되 처음에는 강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꿔야 합니다. 상기 방법으로 해결 되지 않을 경우에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바르는 무좀약의 경우는 이 약물에 대한 알러지가 없다면 안전한 편입니다.

    2.먹는 무좀약의 경우는 보통 fluconazole과 같은 항진균제를 드실텐데 간에서 대사가 되는 약입니다. 따라서 술과 드신다거나 특정약물과 드시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잘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무좀치료의 관건은 매일 매일 증상이 다 좋아지고도 한참을 더 복용하거나 발라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좀 좋아졌다고 중단하게 되면 다시 재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꽉막힌 신발이나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시는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도 습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고, 자주 발을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에 좋은 약은 없습니다.

    무좀은 환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에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되기 쉽습니다. 환부의 습도, 걸으면서 생기는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무좀의 유형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대개는 각 형태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무좀은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합니다.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12회 정도 연고를 바르면 됩니다. 다 나은 것 같아도 34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는 스테로이드호르몬 제제와는 달리 상당 기간 발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피부 질환입니다. 이와는 달리 습진은 곰팡이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두 질환은 매우 유사하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도말 검사나 진균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신발도 조이는 신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좀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피부 질환은 직접 진료를 보셔야 정확한 진료가 가능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면 한포진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한포진이란 손, 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생기는 비염증성 수포성 질환입니다.
    한포진 발병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며, 병변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서 치료합니다.

    참고로 한포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일상생활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세제나 금속 물질, 약품 등 자극 물질과의 접촉을 되도록 피합니다.
    ② 손을 씻을 때는 오랜 시간 씻지 말고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③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원인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치료

    -무좀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에 바르면 됩니다. 다 나아도 2주에서 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염증이 있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의사와의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발톱무좀이 동반된 경우 경구 항진균제나 손톱 및 발톱에 바르는 약을 함께 도포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습진이라기 보다는 무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진은 손으로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손이나 발에 무좀이 있다면 연고를 바르면서 관리를 하고, 치료가 된 이후에는 습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르는 약은 전신 흡수가 되지 않아서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듯 습진이 아닌 무좀으로 보이니, 사용해야 되는 연고가 다릅니다. 피부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고 연고 처방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과 무좀은 다른 질환입니다.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임의대로 연고를 바르는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연고를 도포해도 잘 낳지 않고 다른 부위까지 옮긴 상태라면, 피부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균에는 바르는 약도 효과가 좋지만 먹는 약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진균제 약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행이 항진균제는 몸에 크게 해롭지 않기 때문에 마음 놓으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아서 약을 계속 사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