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뭐를 먹고 자면, 특히 라면같은 걸 먹고자면 얼굴이 퉁퉁붓는 이유는?
요즘같이
다이어트가 성행하는 시기에
사실 야식을 먹는 다는건
다이어트의 최대 적으로 알고있는데요
대략 오후 9시 이후에는
뭐든 안먹는게 건강적 측면이나 다이어트관점에서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낮에 좀 부실했다 싶으면
밤되면 특히 배가 고플때가 많아서
이런 저런 주전부리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근데 왠만한건 괜찮은데
밤에 라면같은 걸 먹고 자고나면
얼굴이 평소와 달리 좀 부어있는 듯이 팅팅한 얼굴이 되는데
이게 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한 원리가 있나요?
밤에 라면과 같은 짠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체내에 축적되어 수분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얼굴과 같은 부위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야식은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소화 과정에서 체온이 상승하여 수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후 9시 이후에는 가급적 음식을 피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저염식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영양적 관점을 고려할 때, 밤에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밤 늦게 식품을 섭취하면 소화기능이 더디게 일어나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붓게 만들어 부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라면에 들어 있는 나트륨이 몸의 수분을 끌어당겨 저장하여 얼굴에 붓기로 나타나는 겁니다.
누우며 중력 영향으로 얼굴 쪽에 수분이 몰려 더 잘 붓게되며 밤에는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수분 배출도 되지 않아 먹은게 더 오래 체내에 남아 붓기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