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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비둘기1
늠름한비둘기1

키가 작아서 스트레스 받아요....

30대 초반, 여자이고 키가 많이 작은편인데...

요즘들어 조카가 여자애인데 4학년되면서 키가 저랑 몇cm차이 안날 정도로 커버렸는데 볼때마다 조카가 고모야는 키 몇이야? 나 6학년되면 내가 고모야보다 더 크겠다.. 등등 장난삼아 키에 대해서 자꾸 얘길 하는데 안그래도 키 컴플렉스가 있는데 볼때마다 손 재보자.. 키 재보자 등등.. 너무 스트레스네요..애가 사춘기기도 하고 아직 어리니까 그냥 유연하게 넘기려 하는데도 저도 그런말 자주 들으면 위축되고 상처 받아요.. 이럴땐 어떻게 받아칠까요? 가만히만 있으면 저를 만만하게 볼까봐 기분이 별로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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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제가 만약 님이라면 남동생에게 살짝 언지를 줄것같습니다.

    니 아이가 장난스럽게 매번 나에게 키얘기하는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물론 어른으로써 아이들장난은 받아줄수있지만 나도 이제 슬 한계가온다.

    이렇게요.

    이정도만 진실되게 말하면 동생분이 알아서 조카를 잘 타이를것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바다로 뛰어 가는 거북이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키가 작아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셨는데,그렇게 기 작은 거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괜히 스트레스 받아봤자 본인만 손해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그리고 키 작고 아담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이 있어요. 저도 그렇고.

  • 키가 작아서 컴플렉스가 있으시군요.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큽니다. 원망하기보다는 키가 작다면 그 작은 면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작으면 작은 유리한 점이 있고, 또 크면 큰데로 유리한 점이 있고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사람마다 누구나 외형적인 스트레스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걸 자신이 컴플렉스로 가지서 위축되면 남들이 더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엔 키 작은 분들이 더 매력적이고 예쁘시답니다

  • 키가 작아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어요~세상에 키큰사랑 작은사람 있어요 키 작으면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됩니다 위축될 필요없어요~~

  • 안녕하세요

    신체나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당사자나 격어보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을 거 같습니다. 키 가 작으면 어려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라고 아이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점이 있다고 생각되면 비교 하기도 하니까 그냥 그럴려니 하고 생각 하시는 게 스트레스 덜 받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답변 좋으면 추천 부탁해요

    키로 인해서 사람을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고 조카가 키가 키는 나이니까

    자기가 키크는 거에 대한 자신감이나 그런게 생기는 겁니다

    요새 아이들 부모보다 키큰애들 정말 많아요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는건 아니에요 그냥 자신이 자랑할만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도 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마음을 좀 덜어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 많이 상처받고 힘드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키가 작다고 해서 불행하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키 크다고 해서 더 특별나지 않습니다. 지금도 잘살아오고 있는데 조카의 말 한마디로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힘네세요

  • 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겠네요. 그런데 작은 고추가 더 맵다고하잖아요. 키 크고 실속없는 것보다 키는 작아도 야무진 사람들도 많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조카가 철이없어 그런거니까 이해심 많은 작성자님이 조금만 참고 조카를 더 예뻐해주세요~~

  •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안좋겠지요. 그런데 귀여운 조카잖아요. 이쁘게 봐주시고. 지혜롭게 넘기세요. 어차피 타고난 유전자인데, 이제와서 해결방법도 없고요. 그렇다고 화를 내면 속좁은 사람이라고 그럴거고. 조카한테, 아가야 어른한테 그렇게 놀리면 안된단다 하고 조용히 타일러 주세요.

  • 요즘 시대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좋아 평균 키가 많이 높아 졌어요

    20년 전보다 10cm 정도 평균 키가 높아 졌기 때문에 예전이랑 비교 하면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예전에 평균 키 이런 기준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보이는 것만

    이야기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 넘어 가지 마시고 사정이 이렇게 달라져서 그렇다고 설명 해주세요

  •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아이라서 순수하게 말한거니 그냥 키 커서 좋겠다야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ㅠㅠ

  • 안녕하세요 늠름한비둘기1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키가 작은게 고민이시군요,,,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ㅠㅠ...

    조카의 장난 섞인 말들이 스트레스를 준다는 점, 이해합니다. 이럴 때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조카가 키에 대해 언급할 때, 유머로 받아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커서 좋은데, 난 이렇게 작아서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어!" 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카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가 장난으로 말하는 거 알아, 하지만 나도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어."라고 얘기하면, 조카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는 당신의 많은 매력 중 하나일 뿐, 그 이상의 중요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집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

    마지막으로, 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주제를 바꾸거나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로 대화를 이끄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조카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답변은 오로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쾌적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