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을 사서 놀러 가는 거보다 그냥 놀러 가는 게 더 비용이 적지 않나요?
별장을 하나 사서 관리 유지해가면서 일 년에 한번 놀러 가는 거보다
그냥 숙박으로 한번 놀러 가는데 비용이 더 적지 않나요?
그런데도 보면 집을 사서 놀러 가는 사람들은 왜 그런 걸까요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별장을 구입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여행을 갈 수 있으며 예약이나 다른 사람들과 일정 조정 없이 자신만의 일정에 맞춰 쉴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모두 똑같은 규격의 방이나 시설을 제공하지만 별장이라면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고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점으로는 별장을 구입하는데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유지 보수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별장을 소유한다고 해도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에 몇 번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별장을 사는 것보다는 이를 관리하고 세부담까지 생각한다면 이를 매수하기 보다는 여행을 다니는 편이 낫습니다. 하지만 만약 매주말마다 방문하여 쉬고 가고 관리한다면 평소 도시에서 돈을 벌고 힘들게 살다가 금요일 부터는 별장에서 머물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하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의외로 관리에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며 가족들 중 누군가가 머물면서 이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별장도 있습니다. 보통은 많은 돈을 가지신 분들이 관리인도 두며 이를 관리하다 보니 많은 비용이 들기 마련입니다.
별장을 사놓고 1년에 한번씩 가서 지내는 수준의 사람들에게 그정도 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은 예약을 못하게 될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대로 별장을 꾸며놓을 수도 없습니다.
그냥 내가 원할때 언제든 갈 수 있고 내가 원하는대로 꾸며놓을 수 있고 돈 걱정이 없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별장을 구입해서 휴식목적으로 사용하지만 나중에 별장가격이 오를수 있어서 투자라고도 생각 할수 있습니다
물론 서민들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별장을 관리유지한다는게 아무나 할수 없습니다
나름의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별장 같은 경우에는 재산세도 비싸기 때문에 당연히 그냥 놀러가는게 저렴할 수 있습니다. 별장을 짓는데 100평 기준 최소 5억원에서 7억원까지 들 수 있습니다. 토지까지 계산한다면 7억원에서 10억까지 비용이 발생될텐데 아무리 많이 놀러 간다해도 별장 짓는게 훨씬 많은 비용이 지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