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점점쿨쿨한날살쾡이
아이가 자꾸 손톱을 물어뜯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아이가 심심할 때나 TV를 볼 때 손톱을 계속 물어뜯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고쳐질 줄 알았는데 몇 달째 반복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손톱이 짧아질 정도로 뜯을 때도 있고 손가락 주변 피부까지 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는 건지 단순한 습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을 내도 잠깐뿐이고 다시 반복하는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어서 고민이시군요~
손톱 물어뜯는거 몇달째 반복되니까
아무래도 정말 걱정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ㅜㅜ
일단은 아이가 손톱 뜯는게 보기에 답답하시 더라도
혼내는건 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혼을내면 오히려 더 심해지기도 하는 부분이거든요
아이가 손톱을 계속 물어 뜯는다는 것은
아이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고 그냥 습관일 수도 있어서
원인을 알고 잘 대처해 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른 걸로 손을 돌리세요
예를 들어 TV 볼때는 손에 장난감을 주거나
"우리 손으로 이렇게 해볼까?" 하고 손을 사용하는 놀이를
해보시거나 스티커 붙이기나 말랑이 같은걸 만지게해서
관심을 돌려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손톱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보습도 해주세요!
피부가 건조하거나 거칠면 더 물어뜯고 싶어하거든요.
아이용 핸드크림을 사서 한번 발라주시고
가끔은 아이에게 편안하게 물어보세요.
"요즘 뭔가 힘든일 있니?" "손톱 물어뜯는 거 재미있어?" 하고
조심스럽게 얘기하게 하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자신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몸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행동이 흔하거든요~
또 아이가 물어뜯는게 줄어들거나 잘 지키면 꼭 칭찬해주세요!
아이에게 충분히 칭찬하면 아이가 더 노력하게 될거라 봅니다
아이가 단기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수 있지만
천천히 아이의 마음도 읽어봐 주시면서 지도해보세요!
습관 고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꾸준히 하면
아이도 긍정적으로 행동이 바뀔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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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톱 물어뜯기는 불안이나 스트레스 뿐 아니라 집중할 때 생기는 습관적 행동일 수 있습니다. 혼내면 오히려 긴장이 커져 반복될 수 있으니 "하지 마" 보다 손을 사용할 다른 활동(말랑이,그림 그리기 등)을 제공해 주세요. 손톱을 짧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물어뜯지 않은 순간을 칭찬해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오래 지속되거나 피부 손상이 심하면 아이의 정서 상태도 함께 살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손톱 물어뜯는 행위는 흔한 습관 중 하나이며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심심하거나 생각에 집중하면서, 긴장 되거나 무의식적으로 등등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몇달째 계소되고 손톱 뿐만 아니라 주변 피부까지 뜯을 정도라면 반드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에게 말랑이나 슬라임, 키캡, 스퀴시 등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사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손으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면 손톱 물어 뜯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을 짧게 다듬고 손가락 주변에 피부에 로션을 듬뿍 발라 주셔서 뜯는 쾌감을 없애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처럼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뜯는 다면 소아청소년과나 전문가의 상담을 함께 받아 보시면서 아이에게 심각성을 인식시켜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심리적인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때도 있지만,
질문해주신 것처럼 심심하거나 TV를 볼 때 등 무의식적인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단순 습관인 경우가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혼내거나 강제로 손을 내리게 하는 등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혼이 나면 아이는 눈치를 보며 숨어서 뜯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새로운 스트레스가 유발되어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행동을 자연스럽게 교정하기 위해서는 손톱을 뜯는 '순간'을 포착했을 때 말로 다그치기보다,
아이의 손이 심심하지 않도록 다른 자극을 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말랑말랑한 스트레스 볼이나 만지작거릴 수 있는 푸시팝 장난감을 손에 쥐여주어 손의 심심함을 분산시켜 주세요.
또한 손가락 주변 피부까지 다치지 않도록 아이와 함께 예쁜 어린이용 네일 스티커를 붙이거나,
손톱을 뜯지 않고 잘 길렀을 때 아낌없이 칭찬하며 작은 보상을 주는 '행동 수정 요법'을 병행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무의식적인 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차분히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손톱을 물어뜯기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심심함이나 습관 떄문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혼내기보다 언제 자주 하는지 원인을 살펴보고, 손을 바쁘게 할 장난감이나 색칠놀이 등을 활용해보세요. 손톱을 짧고 깨끗하게 관리고 물어뜯지 않은 날은 칭찬과 보상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처음에는 스트레스 해소나 불안감에서 시작되었다가 지금은 심심할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고착화된 습관일 가능성이 커요.
저 역시 어린 시절에 손톱 주변 살이 다 헤지고 피가 나도록 심하게 물어뜯었는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완전히 고치기까지 3~4 달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억지로 혼내기보다는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스트레스 볼 같은 것을 쥐여주거나 손톱 보호제를 발라 무의식적인 행동을 인지하게 해주세요. 시간이 걸리니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긴 호흡으로 지켜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손톱을 물어뜯는 건 이미 습관이 되어서 쉽게 고쳐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대신 만질 수 있는 인형이나 촉감이 좋은 물건을 이용해서 손톱을 물어뜯는 것 대신에 할 수 있는 대체 활동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왜 손톱을 물어뜯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관찰하면서 원인을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살펴 보면서 그 원인을 해소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