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살고 있는데 집 구매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나이는 30세가 넘었지만 일본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현재 기숙사에 거주를 하고 있지만 지하철역 근처에서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일본의 집값은 어떨까요? 평생거주생각은 없고 비싼 월세집대신 3년정도 살다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구매를 했는데 다시 팔리지않거나 그런게 걱정이에요.
관련 소문이나 어렴풋한 정보라도 있으시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3년 거주 후 매도 계획은 일본 부동산 시스템상 리스크가 꽤 큽니다. 보유 기간 5년 이하일 떄 집을 팔면 시세 차익의 39.63%를 세금으로 내야하며 5년 초과시에는 약 20%로 감소합니다. 3년만 살고 팔 경우 집값이 올라도 세금과 중개수수료를 제하면 남는게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은 신축 맨션 구매 직후 중고가 되는 순간 가격이 10~20%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3년 거주라면 이 하락폭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가치 방어를 원하신다면 나고야 역세권의 지은지 5~10년된 중고 맨션을 사시는 것이 가격 방어와 매도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취득세, 등록면허세, 중개수수료 등 초기 비용만 집값의 5~8%를 잡으셔야 하고 3년치 월세 절약분보다 이 초기 비용과 매도 시 세금이 더 클 수 있으므로 월세가 아까워서 산다는 전략은 3년이라는 단기 기간에 성립되기가 어렵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일본도 한국가 마찬가지로 입지가 좋은 곳은 비싸고 수요가 몰릴 수 있습니다.
우선 수요가 몰리는 곳에 가게 되면 3년 뒤 엑시트를 한다고 해도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가성비나 싸다고 외곽에 자리를 잡게 되면 향후 매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입지가 좋고 수요가 많을 곳을 매수를 해야 되지만 단점은 가격이 높다는 것입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여러방면으로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은 매수 시 취득세 약 3퍼센트, 중개수수료 약 3퍼센트, 인지세와 등기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매도 시에도 중개수수료가 다시 발생합니다.
3년 보유 후 매도하면 최소 6퍼센트 이상 거래비용이 고정으로 들어가므로 시세가 10퍼센트 이상 오르지 않으면 손익분기점이 어렵습니다. 3년 거주 목적이라면 월세와 총비용을 직접 비교 계산 후 결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립니다.
도쿄 중심 쪽 부동산을 매수하시면 장기적으로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말이 있지만 도쿄 중심부는
지금도 가격 상승 중인 걸로 압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니 매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