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에 오는 식곤증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에너지원이 왔으니 소화를 하고 영양소를 나르고 해야겠지요. 때문에 피가 소화기로 몰리게됩니다. 머리에 피가 부족해지고 나른해집니다. 또한 혈관안에 햘당과도 연관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식사를 하게 되면 소화를 하기 위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됩니다.

부교감 신경은 교감신경(운동이나 에너지 소모를 휘애 활성화)과 반대로

보통 신체를 가라앉히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로 인해 잠이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상황에 따라 혈액을 필요한 인체 기관에 재분배하는데,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를 잘 시켜야 하므로 소화기관으로 많은 혈액을 보내게 됩니다.

그만큼 뇌나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은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몸이 나른해지고 식곤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외에 생체리듬에 따라 점심 이후 시간에 자연스럽게 약간의 졸음이 오게 되는데, 이게 점심 식사 후와 맞물리면서, 밥을 먹어서 졸린 것으로 잘못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침에는 아침밥을 먹고 식곤증이 오지는 않습니다. 저녁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 면에서 생체리듬의 영향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 음식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식곤증이 심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화를 하기 위해서 많은 혈액이 내장기관근처로 이동하여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이 때, 뇌로가는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졸음을 유발합니다.

감사합니다.

식사를 하면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아지게 되고,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이로인해 저혈당을 유발하게 되어 졸음이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