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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

태백산야크
태백산야크

공황장애인지 불안장애인지 모르겠어요

지난주부터 계속 불안해서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항불안제를 먹었음에도 증상이 다름이 느껴 (불안할땐 심장이 빨리뛰었는데 이번엔 심장이 빨리뛰는건 못느끼고 교실에서 가만히 있질 못하고 안절부절 혼자 계속 움직였습니다) 다시 방문후 항우울제, 항불안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약 복용 3일차에 심한 부작용으로 울다가 호흡이 불안정해지고 일요일이라 정신과도 열지 않아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생각하여 불안이 커지는 악순환을 겪었고, 이후에 안정되고 나서도 혼자 못 있고, 혼자 밨에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간신히 누군가와 같이 2~3번 같이 나가는 것만 하고 있고, 증상이 괜찮아져 잠깐 나갔다가 불쑥 갑자기 호흡이 불안정해지더니 숨이 안쉬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밖에 나가면 또 이럴까봐 계속 집에만 있게 되어서...애매한것이 계속 불안상태가 지속되다 갑자기 숨 쉬기 어려워지는 것이라..공황증세라고 하기엔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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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검사를 통해 심장이나 호흡기 문제 등의 신체적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불안의 정도가 "죽을 정도, 심한 공포감을 느낄 정도" 라면 공황장애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의 약물 치료 등 치료 방침은 비슷하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