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배꼽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최근에 오목가슴을 교정하는 너스바 수술을 하고 3주정도 지났습니다. 배꼽 아랫배부터 중요부위까지 배가 전체적으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서 있을때 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누웠을때는 부풀어 오른 배가 다시 가라앉습니다. 부풀었을때의 배는 딱딱합니다. 이 때문에 탈장이 의심되지만, 제가 변비가 또한 있습니다. 가끔씩 왼쪽 아랫배가 찌르듯이 아프고 서있을때는 묵직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무엇때문에 이런 것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너스바 수술 3주 후, 서 있을 때 배꼽 아래부터 치골 부위까지 단단하게 돌출되고 누우면 가라앉는 양상이라면 우선 복벽 탈장을 감별해야 합니다.
1. 서 있을 때 돌출, 누우면 소실
이는 복압이 증가할 때 내용물이 전방으로 밀려 나오는 전형적인 탈장 소견입니다. 특히 배꼽 아래에서 치골 사이면 제대하 탈장, 하복부 절개 부위 탈장, 또는 서혜부 탈장이 상방으로 확장된 경우를 고려합니다. 단단하게 만져지고 묵직한 통증이 동반되면 장 또는 대망이 포함된 탈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변비에 의한 복압 상승
최근 변비가 있다면 복압이 반복적으로 상승하면서 일시적 복벽 돌출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단순 장내 가스 팽창이라면 누워도 완전히 소실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복부 팽만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질문에서처럼 서 있을 때만 국소적으로 도드라진다면 탈장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3. 수술 후 체형 변화
너스바 수술은 흉곽 형태를 교정하면서 복부 전벽이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단하게 만져지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체형 변화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4. 통증 양상
왼쪽 하복부 찌르는 통증과 서 있을 때 묵직한 통증은 서혜부 탈장 또는 복벽 근막 결손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심한 통증, 구토, 복부 팽만이 지속되면 감돈 탈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외과 진료 후 복벽 초음파 검사가 1차적으로 적절합니다. 필요 시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합니다. 변비 교정은 병행해야 하나, 증상의 기전 설명은 되지 않습니다.
다음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복부가 점점 더 단단해짐, 심한 지속 통증, 구토, 가스·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증상 동반되는 경우 반드시 응급실 진료를 고려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