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키우는게 어렵네요.. 교우관련..

어렵네요.. 저희 아들은 초1입니다. 저번에 친구가 밀어서 저희에가 밀어 멍이 들었다고 선생님께 전화오더니 학부모가 저랑 통화하고 싶다하여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185 와이프도 170넘는키라 아이도 클것같지만 평균 키입니다. 그야는 작은 애였고요.

이번에는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2학년 형이 건들어서 하지말라고하니 발로 차서 울었다고 전화가 왓는데 지금 학원에서 아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야기는 들어보는데 머 싸울수도 있지하면서 넘기는 상황인데 다들 피해 입으면 어떻게든 부모가 커버 칠라고 혈안이 되어 있으니.. 짜증이 납니다. 물론 사과 받으면 개입할여지는 없고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얼굴보니 우선은 안심은 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초1 아이를 키우다 보면 친구 관계 때문에 부모가 더 마음이 복잡해질 때가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우선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이네요. 지금은 누구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감정 조절과 갈등 해결이 서툴러서 밀치거나 발로 차는 행동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모든 갈등이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친구가 괴롭히면 참기만 하지 말고 선생님이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괜찮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또한 상대를 때리거나 보복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도 너무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는 이런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 지내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고, 언제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편이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

    채택 보상으로 16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대응을 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 하느냐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문제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대응을 하며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친구에게 피해를 입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아이의 감정을 잘 다독여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친구가 괴롭히거나 자신을 다치게 했다 라면

    그 즉시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 및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여러번 피해받은 상황으로 인해서

    부모로서 여러모로 속상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글의 제목처럼 여러 아이들이 모이다 보면은

    당연히 좋은 일들만 생길수가 없는 부분이고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생기기 마련이긴 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집단에서 싸움이 나듯이

    아이들 또한 사회생활을 하는 곳이기에

    서로 상처주거나 피해를 받는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사과받고 넘어가신건 잘 하신거라 생각이듭니다

    먼저 아이가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아이의 기분을 들어주시는것이 필요해 보여요

    "오늘 너무 속상했지? 기분 나빴겠다. 괜찮아"

    하면서 아이를 충분히 진정시켜 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위안을 받게되고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마음의 준비가 되기도 합니다.

    그다음은 상황을 물어보고서

    그때 상황을 더 자세히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인 상황에서는 아이도 피해본 상황만 이야기 하기에

    더 깊은 다른 이야기들은 꺼낼 여유가 없었을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진정이 되었을때

    더 상황을 깊게 들어보신 후에

    아이한테 올바른 대처법을 잘 알려 주시거나

    아이도 혹시 잘못한 행동이 있다면은

    차분하게 잘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해보여요

    그리고 어려울땐 부모님이 도와주신 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시면서 안심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아이대신 나서서 싸워준다 이런뜻이 아니에요~

    아이가 어려움이 생길때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함께 도와주시거나 아이가 잘 대처할 수 있게

    옆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겁니다.

    "앞으로 또. 힘들거나 무서우면 꼭 이야기해줘"

    "엄마 아빠가 같이 도와줄게" 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안심할거 하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한테 나를 지키면서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저도 유치원 어린이집에 오랫동안 근무를 해보니

    피해자 아이가, 다음에는 가해자 아이로 바뀌는

    경우도 상당이 많더라구요~

    내 아이도 나를 지키면서도, 상대아이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함께 지도를 해주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초1 아이는 교우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우는 시기예요. 지금처럼 아이의 마음을 잘 챙겨주시면, 점점 잘 대처하는 아이로 자랄 거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 극성인 부모가 많아서 본인 아이가 조금만 다쳐도 상대방 부모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는 부모의 싸움이 되지 않게 아이가 다치지 않았다면 상대방 부모의 연락처를 알려주거나 연결해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질문자님 상황에서는 불편하셨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자녀분이 학원에서 똑같이 당한 상황에 극성인 부모처럼 똑같이 행동하시기보다, 학원에 상대방 아이가 잘못했음을 정확히 인지시키고 아이에게 사과를 하도록 유도하심이 어떠실까 싶습니다.

    자녀분에게는 무슨일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꼭 이야기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부모가 해줄수 있는것도 제한적이고요. 다만 아이가 어릴때는 부모가 나서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만들어줄수 있는 기회가 있는 만크므 만약부모니마이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다면 이 부분에 대한것도 확인 후 시도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때는 '누가 잘못했는지'보다 아이의 감정부터 받아주는게 좋습니다. '많이 놀랐겠다','속상했겠다'라고 공감해 주세요. 그 다음 '하지 말라고 말한 건 잘했다. 그런데 누가 때리거나 차면 바로 선생님께 알리자'라고 알려주면 됩니다. 아이에게 복수하거나 참고만 있으라고 하기보다, 자신의 의사를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