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여러번 피해받은 상황으로 인해서
부모로서 여러모로 속상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글의 제목처럼 여러 아이들이 모이다 보면은
당연히 좋은 일들만 생길수가 없는 부분이고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생기기 마련이긴 합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집단에서 싸움이 나듯이
아이들 또한 사회생활을 하는 곳이기에
서로 상처주거나 피해를 받는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사과받고 넘어가신건 잘 하신거라 생각이듭니다
먼저 아이가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아이의 기분을 들어주시는것이 필요해 보여요
"오늘 너무 속상했지? 기분 나빴겠다. 괜찮아"
하면서 아이를 충분히 진정시켜 주세요
그러면 아이도 위안을 받게되고
부모님한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마음의 준비가 되기도 합니다.
그다음은 상황을 물어보고서
그때 상황을 더 자세히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인 상황에서는 아이도 피해본 상황만 이야기 하기에
더 깊은 다른 이야기들은 꺼낼 여유가 없었을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진정이 되었을때
더 상황을 깊게 들어보신 후에
아이한테 올바른 대처법을 잘 알려 주시거나
아이도 혹시 잘못한 행동이 있다면은
차분하게 잘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해보여요
그리고 어려울땐 부모님이 도와주신 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시면서 안심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아이대신 나서서 싸워준다 이런뜻이 아니에요~
아이가 어려움이 생길때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함께 도와주시거나 아이가 잘 대처할 수 있게
옆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겁니다.
"앞으로 또. 힘들거나 무서우면 꼭 이야기해줘"
"엄마 아빠가 같이 도와줄게" 라고 말해주면
아이가 안심할거 하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한테 나를 지키면서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셔야 하는 부분이라 봅니다.
저도 유치원 어린이집에 오랫동안 근무를 해보니
피해자 아이가, 다음에는 가해자 아이로 바뀌는
경우도 상당이 많더라구요~
내 아이도 나를 지키면서도, 상대아이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함께 지도를 해주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초1 아이는 교우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우는 시기예요. 지금처럼 아이의 마음을 잘 챙겨주시면, 점점 잘 대처하는 아이로 자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