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대화를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여 하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하면 될까요?
동물이 들어가는 비속어, 아이들 세계에서만 쓰는 줄임말 욕 등 주변에서 욕을 쓰는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아이가 기분 상하지 않도록 지도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일상의 대화 속 평범한 말인냥 쓰는 아이를 볼 때면 자괴감을 느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대화에서 비속어나 욕을 사용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욕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면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올바른 언어습관이 중요한 시기에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다니 안타깝네요.
욕의 의미에 대해 잘 설명해주시고 억지로 못하게 하면 더 역효과가 있으니
주변에서 바른 언어습관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폭력적인 영상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시고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속어를 쓴다고 하여 훈육하기보다는 아이가 왜 그런 말을 쓰는지 대해서 아이 감정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그 비속어에 대해서 다른 단어로 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겠지만 천천히 변화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뭐든지 쉽게 습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좋은 말 보다는 특이하거나 관심을 받을 만한 말들을 바로 따로 하지요.
아이가 비속어나 줄임말을 반복적으로 하면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가 내는 이상한 소리보다는 바르게 말하는 게 훨씬 예쁜 소리 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행동 교정이 안 될 때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반응을 보이지 마십시요
그러면 아이는 이상한 소리 내는 것이 재미 없는 놀이 라는 것을 알고 멈추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욕설이 나쁜 말이라는 걸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영향이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욕설을 사용했을 시 잘못된 말이라는 걸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지적은 그때 그때 바로 해주셔야 하고요.
대신 화를 내거나 같이 욕설을 하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차분하고 단호한 어조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는 걸 반복적으로 지적해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속어 사용은 보통 아이가 단어 뜻을 알고 사용을 하기에 훈육은 해주셔야 할꺼 같은데요....;;; 기분이 상하지 않게 타이르듯이 훈육을 해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른 사람이 항상 욕이나 비속어를 쓰고 대화를 하면
본인이 어떻게 느낄지 생각에 대하여 말을 해달라고 하시고
남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아이에게
지도하신다면 아이의 언어습관 교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의 의미도 모르고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욕의 의미를 알려주시고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근조근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