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추1번~6번 압박골절 침상치료 한달차입니다
얼마 전 CT와 엑스레이 찍고, 의사쌤이 2번이 아직 붙지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게 똑 부러지면 서울가서 대형 수술해야 한다고,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젠 보조기 끼고 조금씩 걸으라고 하시고, 설겆이 정도는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에 진료 예약을 잡았구요.
정말 걸어도 흉추 2번이 문제가 없을까요? 오늘 좀 걸었더니 목 아랫부분이 뻐근한 느낌이 들어 걱정되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잠잘 때 베개높이를 어느 정도 해야 괜찮을지도 궁금하고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압박골절로인해서 침상생활을한후에 병원에서 가벼운 걷기와 설거지정도는 괜찮다고했다면 골절부분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거나 더이상 심해지지않을정도이기때문에 이야기한거같은데요
지속적으로 불편감이있다면 너무 무리해서 활동하지마시고 되도록이면 빨리 큰병원으로 방문해 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하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조금씩 걷거나 설거지릉 해도 된다는 정도의 활동 반경에 대한 권고는 영상검사시에 골절 부위의 불안정성이 크지 않고, 보조기 착용시에는 크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조기 착용 시 일상생활을 하실 때 발생하는 근육긴장으로 인해 불편감리 발생하시는 것으로 생각되고,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성인 기준 약 7-10cm정도 높이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흉추 압박골절 한 달차라면 보조기를 착용하고 가벼운 활동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다만 목과 등 근육이 야개져 뻐근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고 통증 범위 내에서만 활동하세요
잠잘 때 베개는 목과 척추가 자연스럽게 일직선이 되도록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중간 정도 높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걷는 도중에 장애물이 있거나 길이 울퉁불퉁하면 몸 전체에 충격을 줘서 위험할 수 있지만 포장된 도로를 걷는다면 크게 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침상 치료를 하다 오랜만에 걷게되면 자세적인 부분이나 기립근쪽에서 무리감이 나타나면서 목 아랫부분이 뻐근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선 해당 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것은 주의가 필요하며 혹시나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한달 이후 진료가 아닌 즉시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히 회복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