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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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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야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

밤에 먹는 야식은 영혼을 위로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야식이 좋지 않은 이유는 밤에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아서인 것 같은데요. 야식을 이겨내는 개인적인 방법들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야식을 한 번 손대면 다음날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야식이 해로운 이유가 활동량 부족도 있겠지만, 밤에는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져서 혈당 조절이 어려우며, 소화 기관이 휴식해야할 시간에 일을 하게 되니 수면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대사 증후군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랍니다.

    야식 습관을 이겨내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먼저 저녁 식사 후에 30분 뒤 양치를 해보세요. 치약의 민트 향은 식욕을 억제하고 뇌에서 아 이제 그만 먹어야 되는구나라고 인식을 합니다. 저녁 식사시에는 식이섬유, 단백질 비중을 높여서 포만감 유도 호르몬이 더욱 오래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허기가 느껴지실 경우 카페인이 없는 보리차, 루이보스티를 마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복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날뛰기 전인 밤 11~12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확실한 방어책이 되겠습니다.

    되도록 음식 대신 무가당 탄산수나 차로 가벼운 스트레칭, 명상으로 진정시켜 보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건강한 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야식은 영혼을 위로하기도 하지만, 후회도 남죠,

    밤에 야식이 당기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 낮의 부족한 식사, 스트레스와 피로, 그리고 습관적인 환경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밤이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깨져 배고픔을 더 강하게 느끼고, 낮 동안 부족한 식사나 피로가 쌓이면 보상 심리로 야식이 당기며,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 등 습관적인 환경도 식욕을 자극합니다.

    야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저녁 식사를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균형 있게 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은 줄이며 잡곡밥과 채소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고픔이 느껴질 때는 견과류, 저지방 요거트, 삶은 달걀, 바나나 등 소량의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하고, 물이나 차를 마셔 포만감을 느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야식 시간대에는 TV나 스마트폰 대신 책 읽기나 가벼운 스트레칭 등 다른 행동으로 주의를 분산하는게 좋고,

    개인적으론 내일 아침 부은얼굴로 후회할 내모습을 생각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