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머리를 긁는 습관이 있어요

2021. 08. 25. 15:33

딸이 고등학생인데 공부를 할때 손톱으로 이유없이 머리를 긁어요. 왜그럴까요?? 뭔가 집중할때 더 그런것 같아요. 자신도 인식을 하고는 있는데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 그런 걸까요?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습관일 가능성이 큽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위 등은 심리적인 습관으로 보통 행하는 행동들이 많습니다. 이때 신체에 별다른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머리를 긁는 것으로 인하여 두피가 손상되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면 이는 상담 이후에 고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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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유가 없이 특정행동을 반복한다면 틱장애일수 있습니다.

    눈을 계속 깜박거리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실룩거리는 것처럼 신체의 한 부분에서 틱이 발생하는 것을 운동틱이라고 합니다.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 소리처럼 소리를 내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 심한 음성틱은 욕설이나 야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틱 증상은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증상의 정도에 변화가 많고, 발생하는 위치도 자주 변합니다.

    틱 장애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면담, 임상적 관찰, 심리 평가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신경과적 질환이나 상동증, 강박 행동 등과 감별 진단해야 합니다.

    초등학생의 5~24% 정도가 틱이 있었거나 과거에 틱이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틱 장애로 인한 증상은 보통 12세 전후에 가장 악화되고, 30세 이전에 대부분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틱 아동의 증상은 스트레스가 많은 진학 초기에 악화되기 쉽습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틱 증상을 지적하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틱장애가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2021. 08.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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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딸에게 힘들겠지만 머리에 손을 안 닿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8.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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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뭔가 무의식중에 머리를 긁는 습관이 있나보네요. 보통 긴장이나 불안감이 있을 때 나타나는 습관성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이지요. 모발을 뽑는 경우만 아니라면 별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21. 08. 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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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증과 같은 습관일겁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서 상담 진행해보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8.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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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은 자연적으로 불안을 가지고 있고 이를 무의식적으로 신체적으로 해소하기위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떠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될수록 악화되는 경향이 있고 개인에 따라 그 정도가 다릅니다. 꼭 이 행동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고 없애야하는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021. 08.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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