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신부전 개선여부와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수술후 발생된 급성신부전과 관련, 수술후 아직 자연 배뇨가 되지 않고 있고 소변줄을 통한 하루 동안의 자연 배뇨량이 하루 약 280ml 수준인 경우에 투석을 중단한 후 이뇨제를 복용하면서 하루 소변량이 980ml까지 증가되고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3.3에서 4.3으로 증가하였다면 이는 신장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인가요?
수술 후 자연 배뇨가 되지 않고 소변줄을 통한 배뇨량이 하루 280ml였다가 이뇨제를 복용 후 하루 소변량이 980ml로 증가한 경우, 이는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의 일부 회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은 신장이 다시 활동적으로 물과 전해질을 필터링하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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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3.3에서 4.3으로 증가했다면, 이는 여전히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에서 필터링되어 배출되는 대사 산물로,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의 증가는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신장이 소변을 통해 크레아티닌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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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뒤 투석을 중단 했다면 우선 잘 모니터링하면서 경과를 봐야 하겠습니다. 크레아티닌이 투석중단 조기에 약간 상승하다가 점차 회복추세로 가게 된다면 투석 중단을 유지할수 있을 것입니다. 소변량뿐만 아니라 크레아티닌 수치, 전해질 균형, 전반적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이뇨제 사용 후 소변량은 늘었으나 크레아틴 수치가 3.3에서 4.3으로 증가하였다면 신장 기능 악화가 생각됩니다.
신기능이 회복시 크레아틴 수치가 낮아지며 이뇨제 없이도 정상적 소변량을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