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가 궁금해요 각 성질좀 알려주세요

차가운 냉기를 유발하는 식재료 vs 따뜻한 온기를 유발하는 식재료요. 예를들면 닭은 따뜻함 돼지는 차가움 이렇게요. 각 식재료가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의학에서는 식재료가 품은 기운을 체질에 맞게 섭취해서 몸의 균형을 유지를 합니다.

    식재료는 크게 몸을 데우는 따뜻한 성질과 열을 식히는 차가운 성질로 나뉩니다. 우선 따뜻한 온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육류로는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가 있습니다. 삼계탕을 여름에 먹는 이유도 속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채소와 양념 중에서는 마늘, 생강, 대파, 부추, 양파가 혈액순환을 돕고 몸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과일은 사과, 복숭아, 귤이 따뜻하고, 인삼, 꿀, 대추, 단호박도 속이 찬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원이 되겠습니다. 반면에 차가운 냉기를 유발하는 식재료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육류에서는 질문하신 것처럼 돼지고기와 오리고기가 차가운 성질을 지녀 열이 많은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곡물 중에서는 보리와 메밀이 차가워서 여름철 냉면이나 보리밥으로 즐겨 먹습니다.

    채소류는 수분이 많은 오이, 가지, 배추, 상추가 몸의 열을 식혀주며, 수박, 참외, 포도같이 여름 제철 과일도 차가운 성질로 갈증 해소에 좋겠습니다. 해산물 역시 대체로 서늘해서 게, 오징어, 미역, 전복이 대표적이랍니다. 이 성질을 알면 음식 궁합을 지혜롭게 맞출 수 있겠습니다.

    찬 성질의 돼지고기를 드실 때 따뜻한 새우젓과 마늘, 부추를 곁들이면 소화가 잘 되고 배탈을 막아줍니다. 반대로 따뜻한 닭고기에는 차가운 무를 곁들인 치킨무가 우수한 짝꿍이 되어 균형을 맞춰줍니다.

    평소 체질을 고려해서 찬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드시면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킬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