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깨 허리 견갑골 밑이 아플 때 마다 골프공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어깨 허리 견갑골 밑이 아플 때 마다 골프공 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바닥에 공 내려놓고 그 위에 누워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체중으로 누르며 스트레칭도하고 그럽니다. 어디서 배우질 않고 혼자서 시원해서 그냥 하는데요. 혹시 이게 좋은 버릇인지 대래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평소 어깨나 날개뼈 주변이 뻐근할 때 골프공을 활용하는 방법은 뭉친 근육 부위를 정확하게 자극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골프공은 크기가 작고 단단해서 손이 잘 닿지 않는 등 뒤나 날개뼈 안쪽의 깊은 근육층까지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시원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답니다. 벽에 기대어 체중을 실어 강도를 조절하거나 바닥에 두고 누워서 자극을 주면 뭉친 근막이 서서히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골프공은 탄성이 없고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날개뼈 자체나 척추 뼈 위를 직접적으로 강하게 누르면 오히려 뼈를 둘러싼 조직에 상처를 입히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신경을 과하게 압박하면 통증이 심해지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뼈를 피해 근육 부위 위주로 부드럽게 굴리며 사용하시길 권해요. 한 지점을 너무 오래 누르기보다는 위치를 조금씩 옮겨가며 짧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한 마사지보다 따뜻한 찜질을 병행하며 근육을 먼저 부드럽게 이완해 주는 것이 훨씬 안전해요. 만약 마사지 후에도 통증이 가시지 않거나 오히려 붓는 느낌이 든다면 잠시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병행해 주시면 몸이 한결 더 가벼워지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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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골프공으로 근육을 눌러주는 방법은 근막이완에 도움이 될수있어 통증완화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위치와 강도를 모르고 체중을 과하게 실으면 근육이나 신경을 자극해 오히려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때만 잠깐 사용하고 너무아픈 점을 오래 누르는 방식은 줄이는게 안전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나 자세교정 운동을 함꼐 해주는것이 근본적인 개선에 더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닐수 있어 물리치료나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방법은 실제로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분야에서 자가 근막이완이라고 부르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어깨, 견갑골 주변, 등 근육의 긴장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근육이 뭉친 부위를 골프공으로 누르는 것은 괜찮지만, 척추뼈 위나 견갑골 뼈 가장자리, 갈비뼈를 직접 강하게 누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공은 단단하기 때문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근육 타박상이나 국소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할수록 더 강하게 누르는 분들이 있는데, 다음 날 멍이 들거나 통증이 악화될 정도라면 지나치게 강한 자극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원하면서 약간 아픈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의 경우 디스크나 척추관절 문제가 원인이라면 골프공 마사지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마사지 후에는 일시적으로 시원하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가 아프다면 자세, 근력, 유연성 문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골프공 마사지 자체는 나쁜 습관이 아니며 적절히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뼈를 직접 누르지 말고, 강한 통증을 참아가며 하지 말고, 마사지 후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면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견갑골 아래 통증이 숨을 쉴 때 심해지거나 팔 저림, 손 저림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 문제 외 원인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