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렸을 때 성격이 좀 급했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여유롭게 사는 방법을 습득하고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 너무 좋고 그게 행복이라고 느껴져요. 예를 들어 저는 횡단보도 초록불이 깜빡거릴 때 절대 뛰지 않고 그냥 다음 신호때 가지 뭐! 라고 생각한답니다. 예전의 사고방식은 깜빡이니까 빨리 뛰어서 건너자! 라는 생각이 강했다면 요새는 그냥 다음 신호에 건너지 뭐! 다음 신호 대기시간 동안 좀 쉬니까 좋지뭐! 라는 식으로 굉장히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사고방식이 바꼈어요. 질문자님같은 분들은 굉장히 완벽을 추구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엄청난 능력있는 분들이지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쉬어가는 타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