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검사를 하고 결과를 한달 뒤에 보고 있는데 빨리 보러가도 상관 없을까요?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데요 동네 내과에서 약을 처방 받을때 피검사,소변검사하고 약 한달치 처방해주셔서 한달 뒤에 약 받으면서 갑상선 수치 확인해서 바꿀지 결정해주시는데 제가 이번달에 검사했는데 미리 검사 결과를 듣고 약을 바꿔야되면 검사했던 날에 받아온 약은 버려야되나요? 똑같은 약으로 먹으도 되면 상관 없는데 중간에 결과 들으러 가도 상관 없을까요?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병원마다 소위 원칙?이 다를 듯 합니다
외래 담당 간호사 분에게 전화로 문의하시면, (한가할 듯 한 시간에 ^^;)
담당 의사와 상의 후 , 알려주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만약 일찍 방문하여서 미리 검사 결과를 듣고 약물 조절이 필요하다면 검사했던 날에 받았던 약물은 부적절한 종류 및 용량일 수 있으므로 폐기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검사 결과가 바뀌었지만 약물 조절이 딱히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면 굳이 약을 버릴 필요 없이 지속할 수도 있겠습니다. 중간에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셔도 상관은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보통 갑상선 기능 검사의 경우 동네 내과에서 시행하였다면 외부 업체에 결과를 의뢰하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추셔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 결과는 이미 나와 있을 겁니다. 미리 가셔서 결과 확인을 하고 결과에 따라서 약을 변경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갑상선 기능 저하의 경우에는 약의 용량이 자주 바뀌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용량에 변경이 없다면 그대로 복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결과를 듣고 싶으시다면 미리 내원하셔도 되지만, 미리 병원에 문의하시어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