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 먹으면 혈당에 좋다는 음식들을 한번에 다 먹으면
라면 먹기 전에 식초, 채소, 계란, 두유 등 미리 먹으면 라면식후혈당을 줄여준다는데, 위 식품들을 한번에 다 먹고 라면을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큰가요?
식전에 식초, 채소(식이섬유), 계란, 두유(단백질) 등을 먼저 섭취하는 것은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각 식품은 서로 다른 기전으로 혈당 조절에 기여하는데, 예를 들어 식초의 아세트산은 탄수화물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추고, 채소의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방어막'을 형성하며, 계란/두유의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이고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킵니다 .따라서 이들은 종합적으로 식전에 섭취하면 각각의 긍정적인 효과가 합쳐져 라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을 때 혈당 상승을 상당히 크게 줄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가지 음식을 먹을 때보다 혈당 상승 곡선을 훨씬 더 완만하고 낮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당 관리 측면에서 매우 권장되는 식사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식전에 식초, 채소, 단백질을 모두 챙겨드시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복합탄수화물을 적당히 곁들였을 경우입니다. 정제탄수화물, 디저트, 빵을 드시면 의미가 없습니다.
말씀하신건 혈당을 위한 식사 순서방법으로 섬유질은 먼저 드신 후 단백질/지방을 채우고, 마지막에 복합탄수화물을 적당히 드십니다. 이런식의 식사 순서는 소화가 늦어지며, 포도당 흡수도 완만해집니다.
애사비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는데 보조를 하고, 채소/단백질은 혈당 스파이크를 낮춰줍니다.
하지만 이런 효능은 먹는 양, 조합이 적절해야만 누릴 수 있습니다. 식초, 채소, 계란, 두유를 많이 드시면 효과는 떨어집니다. 오히려 위에 부담도 가며, 소화가 늦으니 속도 더부룩해집니다. 그래서 애사비, 채소를 먼저 선택하시고, 계란 1개정도로 식사 순서를 지키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예시로 라면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높은 식품은 사실 어떤 순서로 드셔도 혈당은 빠르게 치고 올라가서, 최대한 채소, 단백질을 곁들여서 전체 식사 구조를 맞춰가는 것이 차선책이 되겠습니다.
식사 순서도 고려하되, 식사의 영양 균형의 퀄리티와 영양 비중까지 고려하시면 혈당 스파이크는 최대한 막을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