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발톱이 실 속으로 자라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엄지 발가락 발톱 한쪽 면이 살속 깊이 파고들면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작은신발을 신지도 않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살 속에 파묻힌 발톱을 잘라도 계속 살속으로 자라는데 어떻게 해야 살 속으로 파고들지 않고 정상적으로 자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ingrowing nail 내향성발톱이네요

    이는 교정을 하거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환자분이 스스로 할려고 하시면 시간만 오래 걸리고 효과는 없고 운이 좋지 않으신 경우에는

    상처에 염증이 생기긱도 하면서 더 힘들어지십니다

    정형외과를 바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내성발톱(조갑내생)이라고 합니다.

    발톱의 양옆 모서리를 둥글게, 혹은 너무 짧게 깎으면 발톱이 자라날 때 살을 파고들기 쉬워지며, 태생적으로 발톱이 많이 굽어져 있거나 폭이 좁고 말려 들어가는 형태인 경우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 발가락에 실리는 압력이나 발가락끼리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해 발톱이 살을 누를 수 있고, 평발이나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질환)이 있는 경우 걸을 때 엄지발가락 안쪽이나 바깥쪽에 과도한 하중이 쏠려 발톱이 파고들 수 있습니다.

    파고드는 발톱을 임의로 깊숙이 잘라내는 것은 일시적인 통증만 줄일 뿐, 발톱이 자라나면서 살을 더 파고들게 만드는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톱 끝이 하얀 부분이 일자 모양이 되도록 자르고, 양옆 모서리를 둥글게 파내지 않아야 합니다.

    발톱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소독된 얇은 솜이나 치실을 아주 살짝 끼워 넣어 발톱이 살을 직접 찌르지 않도록 완충 작용을 줄 수 있습니다만 상처가 심할 때는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미 살 속에 파묻혀 염증이나 진물이 생겼다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발톱을 뽑지 않고 형상기억합금이나 교정기(와이어 등)를 이용해 발톱을 위로 펴주는 전문적인 교정 치료가 잘 발달해 있습니다. 증상 초기나 반복되는 내성발톱에는 이러한 비수술적 교정 치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

    염증(부종, 붉어짐, 통증, 진물 등)이 동반된 경우 가정에서 직접 해결하려다 2차 감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적절한 교정이나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건 대개 발톱을 너무 짧고 둥글게 깎거나, 발톱 자체가 안쪽으로 말려 나는 모양 때문이에요. 발톱이 안쪽으로 말리는 선천적 모양이나 발가락 뼈의 굽음도 흔한 원인이에요. 작은 신발을 신지 않아도 발볼이 좁은 신발, 장시간 서 있기, 땀, 비만, 발가락 부상, 유전적 경향도 압력을 더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미 파고든 부분을 억지로 잘라도 남은 발톱 조각이나 뿌리가 계속 자극해 재발하기 쉬워요.

    가정에서는 따뜻한 물에 발을 불린 뒤 소독하고, 발톱 모서리를 둥글게 깎지 말고 일자로 일정하게 잘라 주세요. 필요하면 멸균 거즈나 솜을 살짝 끼워 각도를 펴 주지만, 통증·부종·진물이 있으면 감염 위험이 커서 직접 파내지 마세요. 반복되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서 부분 발톱 제거와 기질 소작술을 받는 게 근본적이에요.

    감사합니다.